• 최신 업데이트 - 2024.04.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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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MBN 업무정지, '초유의 중징계'다? '중대한 불법행위' 비판은 사라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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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MBN 업무정지, '초유의 중징계'다? '중대한 불법행위' 비판은 사라진 언론]입니다. 

 

#MBN #업무정지 #재승인심사 #초유의중징계가아니라 #불법행위 #범죄행위 #승인취소

 

🧑🏻‍🌾미디어탈곡기는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대표 언론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데일리 미디어 비평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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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부당거래 강요하는 조선일보 갑질 신고합니다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부당거래 강요하는 조선일보 갑질 신고합니다]입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7월 28일 오후, 조선일보 갑질 사건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방상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주 일가 이익을 위해 관계사 조선아이에스(조선IS)에 부당거래를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는 임직원에 퇴사를 강요해왔기 때문인데요. 이번 신고는 조선일보의 전단광고 대행사인 조선IS 전직 임원인 A씨의 내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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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언론의 잘못된 관행 감싸주지 좀 마세요! / 추미애 · 김현미 ‘씹느라’ 호프집 안주가 안 팔린다뇨?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언론의 잘못된 관행 감싸주지 좀 마세요! / 추미애 · 김현미 ‘씹느라’ 호프집 안주가 안 팔린다뇨?]입니다. 박진솔 활동가와 함께 하는 금요일 고정 코너 [불금엔 종편 뭐하니?]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공천 원칙과 공천에 대한 발언을 왜곡해 한 쪽 이야기만 전한 언론 관행을 감싸준 종편 패널 발언부터 색깔론에 맞서는 역색깔론이란 주장, "추미애 · 김현미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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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조선일보 ‘도둑취재’로 드러난 언론계 침묵 카르텔, 하루 이틀 일 아니다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조선일보 ‘도둑취재’로 드러난 언론계 침묵 카르텔, 하루 이틀 일 아니다]입니다. 조선일보 정 아무개 기자가 7월 17일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 집무실에 무단 침입한 것이 발각돼 서울시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정 기자는 외부 통로로 시청 건물에 몰래 들어가 여성가족정책실장 책상 위에 있는 문서 등을 촬영하다 시청 직원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죠. 이 같은 ‘도둑취재&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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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청주방송 故 이재학PD 사망 171일만에 합의 타결, 남은 언론계 과제는?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청주방송 故 이재학 PD 사망 171일 만에 합의 타결, 남은 언론계 과제는?]입니다. CJB 청주방송과 부당해고로 다투다 숨진 고 이재학 PD가 임직원 추모를 받으면서 정규직 PD로 명예복직했습니다. 그의 사망 176일 만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이행요구안을 청주방송이 약 3년여의 기간 동안 충실히 따르는지 앞으로도 꾸준한 감시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재학 PD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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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검언유착 실체 이대로 가려지는가...검찰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 중단·불기소 권고"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검언유착 실체 이대로 가려지는가...검찰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 중단·불기소 권고"]입니다. 7월 24일 금요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계속 수사·기소하고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 중단·불기소하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동재 전 기자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법원이 “피의자가 검찰 고위직과 연결하여 피해자를 협박하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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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내가 아는데" / 7‧10 부동산대책, '세금폭탄' 부각하고 '위장이혼' 걱정해주는 종편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내가 아는데" / 7‧10 부동산대책, '세금폭탄' 부각하고 '위장이혼' 걱정해주는 종편]입니다. 박진솔 활동가와 함께 하는 금요일 고정 코너 [불금엔 종편 뭐하니?]입니다. 이번 주에 다뤄 볼 주제는 (1) 박원순 서울시장 죽음 두고 여전히 근거없는 추측 보도 중인 종편 (2) 7‧10 부동산대책이 '가족해체' 부른다며 극단적인 보도를 이용해 본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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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 민언련이 "바로잡았습니다"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조선일보 [바로잡습니다] 민언련이 "바로잡았습니다"]입니다. 지난 6월 17일 조선일보는 ‘바로잡습니다’에서 [권력이 된 시민단체] 시리즈 기사 중 민언련 부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민언련이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보조금 1800만원을 받아 ‘종편 시사토크쇼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면서”라고 썼는데요. 하지만 ‘바로잡습니다’마저 사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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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단독 기사의 절반은 검찰이 썼다 / 당시 검찰발 단독보도 채널A 1위, 이동재 기자는?채널A 1위, 이동재 기자는?

민언련이 2019년 9월 18일과 10월 1일 각각 발표한 "조국에 대해 언론은 무엇을 단독 보도했나", "조국 단독기사의 절반은 검찰이 썼다"가 모니터 보고서가 있습니다. 최근 두 번째 보고서가 많이 인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검찰발 단독기사에서 압도적으로 채널A가 많이 보도한 것으로 분석된 결과가 이동재 기자 구속과 함께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 지점을 말씀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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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직후 벌어지고 있는 '엉망진창' 신문 방송 종편 보도 총정리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직후 벌어지고 있는 '엉망진창' 신문 방송 종편 보도 총정리]입니다. 7월 9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10일 자정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실종 당일 일부 언론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이 8일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현직 서울시장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성추행 고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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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검언유착 "아니다"고 발표한 녹취록 전문(?) 오히려 검언유착을 짙게 만들다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검언유착 "아니다"고 발표한 녹취록 전문(?) 오히려 검언유착을 짙게 만들다]입니다. 7월 17일 금요일, 이동재 전 채널A기자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현재 구속이 돼 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고발한지 3개월여 만인데요.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이 전 기자가 특정한 취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검찰 고위직과 연결해 피해자를 협박하려 했다고 의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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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故이재학PD 죽음, 왜 CJB청주방송은 인정하지 않는가/방송사들은 왜 이재학PD의 죽음을 보도하지 않는가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故이재학PD 죽음, 왜 CJB청주방송은 인정하지 않는가/방송사들은 왜 이재학PD의 죽음을 보도하지 않는가]입니다. 지역언론사인 CJB청주방송에서 14년간 PD로 일하던 이재학 PD는 지난 2018년 4월, '스태프들 월급을 10만 원 만이라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가 부당해고를 당합니다. 부당해고에 소송을 진행하던 이재학 PD는 지난 2020년 1월, 납득하기 어려운 패소 판정을 받습니다. 이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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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분노와 갈등만 남긴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보도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분노와 갈등만 남긴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보도]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21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과정에서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불공정한 방식으로 일부에게만 특혜를 준다며 일각에서 직접 고용이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논란의 시작은 ‘알바천국에서 보안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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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수사심의위원회 시작부터 끝까지 삼성 ‘호위무사’ 자처한 언론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수사심의위원회 시작부터 끝까지 삼성 ‘호위무사’ 자처한 언론]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검찰이 6월 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틀 뒤인 11일, 기소여부 등을 판단해달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합니다. 이때부터 수사심위위원회 결정이 나온 6월 26일까지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업현장을 직접 살피는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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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박원순 시장 사망 사건’ 언론은 이번에도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박원순 시장 사망 사건’ 언론은 이번에도 기본을 지키지 못했다]입니다. “사안을 좀 더 조사하셔야 되겠지만 목을 맨 건가요, 떨어진 건가요?” “휴대폰하고 소지품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랬는데 외모가 심하게 손상됐나요, 그러면?” “그러니까 외모를 확인할 수 있었나요? 소지품 말고 외모를 확인할 수 있었나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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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기자정음 [단독]=혼자 베꼈다, 방송사 [단독 보도]는 정말 단독 보도일까요?

오늘의 미디어 비평 주제는 [기자정음 [단독]=혼자 베꼈다, 방송사 [단독 보도]는 정말 단독 보도일까요?]입니다. [단독]=혼자 베꼈다. 기자 행태를 풍자하는 인터넷 유머인 이른바 ‘기자정음’은 ‘단독보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단독보도란 해당기사에만 특별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뉴스 소비자들은 언론의 ‘단독보도’에 대한 신뢰가 없고, ‘단독보도&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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