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고영주․차기환 세월호특별조사위원 추천 철회 촉구 언론단체 기자회견(2014.12.25)
등록 2014.1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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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고영주 이사, 차기환 이사 세월호특별조사위원 추천 규탄 기자회견]

새누리당은 세월호 오보 옹호, 유가족 폄훼한

 고영주 차기환의 세월호특별조사위원 추천을 철회하라!



-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감사와 차기환 이사를 추천했습니다.


- 하지만 이들은 ‘세월호특별법’ 4조(위원회의 독립성)에 따른 “업무를 수행할 때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독립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인사들입니다. 고영주 감사는 MBC의 ‘전원구조’ 오보를 옹호로 유명하고, 차기환 이사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진상조사위의 수사권·기소권 보장’ 요구에 대해 “지나치다”며 “이것을 허용해 선례가 되면 대의민주제는 큰 타격을 받고 헌전 질서는 흔들린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또, 지난 5월 KBS간부의 ‘교통사고 비유’ 발언에 대한 항의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자 SNS 상에서 “이런 유가족들의 행태는 정말 싫다”는 등 유가족을 폄훼하기도 했습니다. 

8월 25일~9월 23일 단식 농성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밖에도 부적절한 과거 전력 등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상 규명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높습니다. 이에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아  래 -

[MBC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감사, 차기환 이사 추천 규탄 기자회견]

새누리당은 세월호 오보 옹호, 유가족 폄훼한

고영주․차기환의 세월호특별조사위원 추천을 철회하라!

■ 일시 : 2014년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앞(국회 정문 자동차 출입구 사이 인도)

■ 주최 : 언론시민사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