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연합뉴스 부적격 사장 후보자 퇴출 촉구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2015.03.09)
등록 2015.03.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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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연합뉴스 부적격 사장 후보자 퇴출 촉구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


 

- 연합뉴스 사장추천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장선임을 촉구하는 언론시민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김성수, 박노황, 박호근 등 최악의 부적격 인사 3인방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 김성수 본부장은 2009∼2012년 편집총책임자인 편집 상무를, 박노황 특임 이사는 편집국장과 국제·업무 상무를 지내면서 인사 전횡을 일삼은 것은 물론, 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축소 보도, 4대강 사업 찬미 특집 기사, 내곡동 사저 사건 해명 일색 보도, 한명숙 전 총리 유죄 단정 공판기사 등 기본이 짓밟힌 편향 보도로 2012년 103일 간의 파업을 유발한 자들입니다. 박호근 전 사장은 2009∼2012년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지내면서 사장직에 있던 2012년 총선 당시 고향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출판기념회까지 열었다가 막판에 포기한 전력이 있는 부적격 인사입니다. 


- 뉴스통신진흥회는 3월 10일(화) 이사회를 열어 3인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3월 10일(화) 이사회에서 최종후보자를 선정하게 되면 사실 상 연합뉴스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 3월 9일(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부적격 사장 후보자들의 퇴출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할 예정입니다. 


- 아 래 -



연합뉴스 부적격 사장 후보자 퇴출 촉구 언론시민단체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15년 3월 9일(월) 낮 12:30, 공덕동 뉴스통신진흥회(태영빌딩) 앞

 ○ 주최 : 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방송독립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새언론포럼,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대위 등

           (연합뉴스지부 조합원 등 총 50여명 참석 예정)




(사)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