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김현정의 뉴스쇼 중징계’, 방심위의 ‘이중 잣대’ 규탄 기자회견
등록 2014.0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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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김현정의 뉴스쇼 중징계’, 방심위의 ‘이중 잣대’ 규탄 기자회견




-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방송통신심위위원회는 23일(목)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박창신 원로신부를 인터뷰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 방송에 출연한 박 신부의 주장을 진행자가 제지하거나 잘못이라고 지적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논란의 당사자로부터 발언의 맥락과 의도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시사프로그램의 일반적이고도 당연한 역할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위는 ‘김현정의 뉴스쇼’가 방송심의규정 중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있으니, 이는 정권에 반하는 인사의 인터뷰는 아예 원천봉쇄하겠다는 반민주주의적 발상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 앞서 방심위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을 ‘종북’으로 규정해 벌금형까지 받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 TV조선 ‘뉴스쇼 판’에 대해서는 ‘문제없음’으로 의견을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 이에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는 언론노조 CBS지부와 공동으로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기자회견] 
‘김현정의 뉴스쇼 중징계’, 방심위의 ‘이중 잣대’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4년 1월 23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목동 방송회관 앞
 ○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 CBS지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2014년 1월 21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