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조중동종편 봐주기 심사 규탄·재승인 반대 기자회견 및 서명 캠페인(2014.3.6)
등록 2014.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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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종편 봐주기 심사 규탄·재승인 반대 기자회견 및 서명 캠페인

‘사회적 흉기’ 조중동종편의 생명연장을 반대한다!



-. 종합편성채널 TV조선·JTBC·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다음 주부터 본격화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 주 중 종편재승인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내주 재승인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심사위 구성의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장에는 이경재 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인사가 유력하고, 14인의 심사위원 중 야당 추천 몫으로는 3인 정도만 할당하고, 종편 주주구성의 우회·편법 출자, 이행실적 미비, 프로그램 편향성 등의 문제를 지적해왔던 언론단체 인사들은 배제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 종편 재승인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방송의 공정성, 공익성을 내던지며 노골적인 정권 편향 보도로 일관하고, 5·18 정신을 훼손시키며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저질 막말 방송을 쏟아내는 등 사회적 해악을 서슴지 않았던 종편이 존재할 가치가 있는지 철저히 묻고 따져야 합니다. 그런데 방통위는 심사위원 구성 문제부터 재승인을 위한 통과의례용으로 알리바이 만들기 수준의 맞춤형 기준안 마련 등을 통해 봐주기·부실편파 심사로 종편에 면죄부를 부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 이에 종편국민감시단은 방통위에 엄격한 재승인 심사를 요구하고, 사회적 흉기인 조중동종편의 생명연장을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려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 



조중동종편 봐주기 심사 규탄·재승인 반대 기자회견 및 서명 캠페인

‘사회적 흉기’ 조중동종편의 생명연장을 반대한다!


 ○ 일시 : 2014년 3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기자회견_채널A 사옥 앞 / 서명 캠페인_청계광장

 ○ 주최 : 종편국민감시단





2014년 3월 6일

종편국민감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