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종편 재승인 심사 졸속 추진 규탄 기자회견(2013.9.2)
등록 2013.10.01 23:40
조회 786
[종편 재승인 심사 졸속 추진 규탄 기자회견]

“방송통신위원회는 엄격한 종편 재승인 심사기준을 채택하라!”
 
 
 

-. 201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종합편성채널의 재승인을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종편사업자에 대한 재승인 심사기준은 사업자 퇴출을 염두에 두지 않은, 봐주기용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종합편성채널은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 유예, 의무송출채널 포함, 광고 직접영업 등 각종 특혜를 누리면서도 역사왜곡과 사회적 갈등조장, 저질 막말방송, 불공정 보도로 ‘사회적 흉기’라는 오명을 자초했습니다. 또한 3년 전 승인 심사 당시 약속한 기본적인 계획사항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오히려 애초의 사업계획을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뻔뻔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이에 민언련은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실효성이 담보된 재승인 심사를 진행할 것과 이를 위해 엄격하고 합리적인 심사기준을 채택할 것을 방통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끝>
 
 
 
 <종편 재승인 심사 졸속 추진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13년 9월 3일(화) 낮 12시
○ 장소 : 동아일보 사옥 앞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2013년 9월 2일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