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이진숙 본부장의 1인시위 활동가 고소 규탄 기자회견 (2012.07.05)
등록 2013.10.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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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이진숙 본부장은
 
당장 고소를 취하하고 사죄하라
 
 
 
-. 지난 6월 25일 공정언론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MBC사측이 MBC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징계를 내리는 것을 비판‧항의하기 위해 징계의 주도자로 알려진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 권재홍 보도본부장, 안광한 부사장 등의 집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 국민이자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MBC노조 파업사태가 극단으로 치닫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1인시위였습니다.
그러자 이진숙 본부장은 “MBC 집단해고 책임자! 이진숙 물러나라!!”라는 피켓을 들고 집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인 4.9통일평화재단(공동행동 참여단체)의 안경호 씨 등 2명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하였습니다.
 
-. MBC를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리기 위해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MBC노조원에게 무차별적으로 해고와 중징계를 내리는 것도 적반하장의 극을 달리는 일이지만, 이를 비판하고자 1인시위에 나선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한 것은 더더욱 황당하고 치졸한 처사입니다. 이진숙 본부장의 처사는 MBC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들을 모독하는 무지한 교만이자, 국민들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입니다.
 
-. 이에 공동행동은 오는 6일(금) 이진숙 본부장 집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인 활동가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는 등 MBC 정상화를 염원하는 시청자를 우롱하고 모욕한 이진숙 본부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아 래 -
 
[기자회견]
적반하장 이진숙 본부장은
당장 고소를 취하하고 사죄하라
 
 
○일시 : 2012년 7월 6일(금) 오전 11시
○장소 : 서울 동작구 사당3동 1133 삼성래미안아파트 앞 

 
 
공정언론 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