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공영방송사의 불공정한 선거보도행태 규탄 기자회견 및 1인시위 개최(2012.12.3)
등록 2013.10.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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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한 KBS‧MBC를 규탄한다
 
-‘박근혜 후보 띄우기’ 올인, ‘야권후보 흠집내기’ 당장 중단하라!!
 
 
 
-. 대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언론이 공정보도를 통해 대선 후보자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공약 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권에 의해 장악된 공영방송 KBS와 MBC의 왜곡‧편파보도 행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 언론의 본분을 망각한 공영방송사들은 대선 최대 쟁점사안이었던 후보단일화의 의미를 폄훼하는가하면, ‘파행․경악․난타전․전면충돌’ 등의 표현을 써가며 단일화를 갈등‧분열 구조로 몰아갔습니다. 또한 야당 후보에 대해서는 상대진영에서 제기한 의혹을 연일 검증없이 중계보도하며 ‘야당 후보 흠집내기’에 나서는 등 편파적인 보도행태를 보였습니다.
 
-. 반면, KBS와 MBC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띄우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연일 박 후보의 행보를 부각함과 동시에 ‘대통합 대통령’, ‘준비된 대통령’, ‘여성 대통령’ 등의 이미지 선동,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한 낯 뜨거운 충성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영방송사가 새누리당의 선거운동원 노릇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 이에 공정보도를 염원하는 시민사회‧네티즌 단체들은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한 두 공영방송사의 행태를 규탄하고, ‘박근혜 띄우기’와 ‘야권후보 흠집내기’ 보도행태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아울러 오는 5일(수)부터 대선 투표일까지 공영방송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 담당 : 조영수 (민언련 대외협력부장) /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연대 기획국장)
 
 
<아   래>
 
1. KBS‧MBC의 편파‧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
○ 대선 편파방송 앞장서는 ‘길환영의 KBS’를 규탄한다
 - 일시: 2012년 12월 4일(화) 1시 30분
 - 장소: KBS 본관 앞
 
○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한 ‘김재철의 MBC'를 규탄한다
- 일시: 2012년 12월 4일(화) 2시 30분
- 장소: MBC 정문 앞
 
2. 1인 시위
- 일시: 12월 5일(수)부터 대선 전까지 진행, 12시~ 1시
- 장소: KBS․MBC 앞 
 - 1인시위 : KBS 5일(수) 추혜선 언론연대 사무총장

                       6일(목) 노영란 매비우스 사무국장
                       7일(금)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
                MBC 5일(수) 신태섭 민언련 상임대표
                       6일(목) 양재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대표
                       7일(금) 최성민 방송독립포럼 공동대표
 
 
 

2012년 12월 3일
(사)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