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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018년 4월 이달의 좋은 보도 시상식 안내
등록 2018.05.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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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이달의 좋은 보도'를 선정하여 시상식과 기자 간담화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이달의 좋은 보도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시상식과 기자 간담회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1. 4월 이달의 좋은 보도 시상식 일정

 

일시 : 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 민언련 교육관 '말'(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0-22 3층)

찾아오시는 길)

 

참석자 : JTBC 심수미 이지혜 서복현 김혜미 임지수 박민규 기자(당일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2. 4월 이달의 좋은 보도 수상작

 

-방송 부문 : '삼성 노조 와해 공작' 끈질기게 파헤친 JTBC

 

·선정 배경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수사 과정에서 삼성그룹을 압수수색하다가 수천 건의 ‘노조와해 공작’ 문건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JTBC는 그 어떤 방송사보다 이 이슈를 집중보도하고 있다. 검찰의 문건 확보 이후 TV조선과 채널A, MBN은 침묵으로 일관했으며, KBS, MBC, SBS는 검찰의 수사 상황만 따라가며 전했다. 반면 JTBC는 한 달 동안 27건 가량의 관련 보도를 쏟아내며 수사 상황 및 검찰이 확보한 문건의 구체적 내용과 삼성의 문건 실행 양상, 노조의 입장 등을 지속적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2013년 JTBC가 'S그룹 노사 전략'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보도한 이후 진행되었던 서울노동청 수사 결과 보고서를 입수해 삼성을 봐주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소속 노조 대의원의 대화 녹취파일, 미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 등을 입수해 삼성의 노조 파괴 공작을 고발했다.  이렇게 속도와 깊이를 모두 담보한 JTBC의 보도는 삼성이 자행한 부당노동행위 및 반헌법적 행태를 적절히 드러냈다. 

 

·매체_ JTBC
·보도일자_ 2018년 4월 10일~ 현재

·취재기자_ JTBC 심수미 이지혜 서복현 김혜미 임지수 박민규 기자(

·보도 보러 가기_ JTBC <"노조 간부 외딴섬 데려가 휴대전화 빼앗고 탈퇴 강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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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온라인 부문 : 선정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