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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후보자 정책소개검증 보도 2~3배 증가
등록 2017.04.18 22:51
조회 559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대선관련 신문보도 모니터를 진행하고 매주 양적분석 보고서를 발행한다. 4월 10일부터 4월 15일까지 1주간 신문보도에서 유익보도는 한겨레가 가장 많고, 유해보도가 가장 적은 언론사는 경향신문이다.

 

4월 10일~4월 15일 신문의 선거관련 유익보도‧유해보도 비중

신문유익유해보도.jpg

유익보도는 정책제공 보도, 사실검증 보도, 시민사회여론을 소개하는 보도를 포함했습니다.
유해보도는 선정성 보도, 전투형 보도, 정치혐오보도, 익명보도, 따옴표 보도를 포함했습니다. 

 

1. 보도량, 선거관련 보도건수 한겨레가 121건으로 가장 많아
4월 10일(월)부터 4월 15일(토)까지 총 6일간 6개 신문의 선거관련 보도를 양적으로 분석했다. 각 신문의 선거관련 보도건수를 살펴보면, 한겨레가 121건, 경향신문 104건, 조선일보 96건 순으로 많았고, 중앙일보가 83건으로 가장 적었다(지난주 신문의 선거관련 보도건수 486건→이번주 586건). 


신문별 선거관련 보도건수의 비중으로 보면, 중앙일보가 21.6%로 가장 높고, 한겨레 20.9%, 경향신문 18.2%, 조선일보 17.3% 순이다. 선거관련 보도기사는 전체 보도건수에서 평균 18.1%를 차지했다. 


총 586건의 선거관련 보도건수 가운데 스트레이트 기사는 399건(68.1%)으로 가장 많고, 칼럼이 63건(10.8%)으로 소폭 증가했다(지난주 선거관련 보도건수에서 칼럼이 42건→이번주 63건). 사실확인보도가 16건(2.7%)으로 지난주보다 크게 증가했다(지난주 선거관련 보도건수에서 사실확인보도 5건→이번주 16건). 대선관련 사실확인보도는 경향신문과 동아일보에서 ‘팩트체크’, 조선일보는 ‘대선 팩트체크’, 중앙일보는 ‘팩트체커’, 한겨레는 ‘짜판 팩트체크’, 한국일보는 ‘팩트 파인더’라고 이름 붙였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선거관련 보도건수

104

90

96

83

121

92

586

비중

18.2%

16.3%

17.3%

21.6%

20.9%

15.4%

18.1%

총보도건수

570

551

555

385

580

599

3240

기사유형

스트레이트

70

55

70

63

75

66

399(68.1%)

인터뷰

3

2

2

2

1

2

12(2.0%)

사설

8

11

11

7

6

7

50(8.5%)

칼럼

8

7

6

11

21

10

63(10.8%)

사진

14

11

5

0

7

3

40(6.8%)

사실확인보도

1

3

1

0

8

3

16(2.7%)

신문기타

0

1

1

0

3

1

6(1.0%)

게재면

1

8

7

6

7

11

7

46

1~9면

83

67

77

54

86

67

434

10면~48면

21

23

19

28

33

25

149

별지

0

0

0

1

2

0

3

△ <표1> 대선관련 신문보도 보도건수, 기사유형, 게재면 비교(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기사유형 가운데 칼럼이 늘었다. 칼럼의 경우 전체 63건 가운데 외부필자가 쓴 칼럼이 총 33건(52.4%)이다. 경향신문 6건, 한겨레 14건으로 외부필자가 쓴 칼럼이 내부필자가 쓴 칼럼 보다 많았다.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중앙일보의 경우에는 내부필자가 쓴 칼럼이 더 많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내부필자

2

5

2

7

7

7

30(47.6%)

외부필자

6

2

4

4

14

3

33(52.4%)

소계

8

7

6

11

21

10

63(100.0%)

△ <표2> 대선 관련 신문별 칼럼의 내외부 필자 구분(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2. 보도의 공정성, 대선관련 신문보도 제목의 유불리 표현 크게 줄어
기사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정당을 최대 7개까지 중복하여 집계해 볼 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당대결 구도가 크게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선거관련 보도에서 428건(29.1%), 국민의당이 410건(27.9%)이 등장했다. 이에 비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등장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더불어민주당

70

66

77

58

81

76

428(29.1%)

자유한국당

37

41

50

31

33

44

236(16.0%)

국민의당

70

64

72

59

78

67

410(27.9%)

바른정당

35

34

44

29

34

38

214(14.5%)

정의당

22

22

26

20

37

27

154(10.5%)

무소속

1

2

12

2

2

5

24(1.6%)

기타정당

0

1

1

3

0

0

5(0.3%)

소계

235

230

282

202

265

257

1471(100.0%)

△ <표3> 대선관련 신문보도 주요 정당 등장빈도(최대 7개까지 중복체크, 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의당의 등장빈도는 모든 신문에서 꾸준하고 늘고 있다(지난주 84건, 7.2%→이번주 154건, 10.5%). 새누리당은 기타정당에 포함시켰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더불어민주당

15

8

12

14

20

16

85(28.1%)

자유한국당

6

6

10

12

7

12

53(17.5%)

국민의당

15

7

12

16

18

15

83(27.5%)

바른정당

7

2

8

8

6

8

39(12.9%)

정의당

6

2

6

10

9

6

39(12.9%)

무소속

0

0

0

1

0

1

2(0.7%)

기타정당

0

1

0

0

0

0

1(0.3%)

소계

49

26

48

61

60

58

302(100.0%)

△ <표4> 대선관련 신문보도 사진에 등장한 정당빈도(최대 7개까지 중복체크, 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대선관련 신문보도에서 사진에 등장한 정당별 빈도를 최대 7개까지 중복체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85건(28.1%), 국민의당이 83건(27.5%) 순으로 가장 빈번하게 출현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53건(17.5%)으로 적게 출현했고, 바른정당과 정의당의 출현빈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39건(12.9%)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유리

불리

유리

불리

유리

불리

유리

불리

유리

불리

유리

불리

유리

불리

더불어민주당

 

 

0

1

1

3

0

 

 

 

0

3

1

7

자유한국당

 

 

0

1

0

 

1

 

 

 

0

 

1

1

국민의당

 

 

1

0

1

3

1

 

 

 

2

2

5

5

바른정당

 

 

 

1

 

 

 

 

 

 

 

 

0

1

소계

0

0

1

3

2

6

2

0

0

0

2

5

7

14

△ <표5> 대선관련 신문보도 제목의 유불리 경향 빈도(최대 3개까지 중복체크, 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문의 선거관련 보도에서 제목을 놓고 정당별 유불리 경향을 집계한 결과 유리하거나 불리하다고 볼만한 기사건수가 지난주에 비해 크게 줄었다(지난주 전체 편파유리 보도 22건, 편파불리 보도 34건→이번주 편파유리 보도 7건, 편파불리 보도 14건). 


경향신문과 한겨레의 경우에는 정당에 유불리한 제목을 쓴 기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에 비해 중앙일보는 유리하다고 판단할만한 기사는 단 2건이었다. 전체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표현이 자제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유불리 표현이 쓰인 정당별 비교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유불리 표현이 1:7이었던 것에 비해 국민의당은 5:5라는 전체 통계 결과값은 차이가 있다. 

 

3. 보도의 유익성, 정책제공 보도가 언론사마다 2~3배 증가
정책을 소개하거나 구체적인 내용을 비교 혹은 실현여부를 검증하려는 정책제공 보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개 신문사의 정책제공 보도의 합계는 220건으로 지난주의 80건에 비해 2배에 가까운 기사수가 늘었다. 


정책제공 보도가 가장 많은 언론사는 한겨레로 51건, 경향신문이 43건 순이며, 한국일보가 29건,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각각 30건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정책제공 보도

43

30

30

37

51

29

220

사실검증 보도

1

3

1

 

8

4

17

시민사회여론소개

8

11

15

5

7

15

61

 

52

44

46

42

66

48

298

△ <표6> 대선관련 신문보도 유익보도 빈도(중복체크, 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사실검증 보도는 중앙일보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한겨레가 8건으로 가장 많고, 한국일보가 4건이 포함됐다. 시민사회여론을 소개한 보도는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각각 15건으로 가장 많다. 중앙일보가 5건으로 가장 적다.


4. 보도의 유해성, 따옴표 보도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
대선관련 신문보도에서 문제 있는 보도는 258건(선거관련 총보도 건수 586건 중에서 44.0%)으로, 이 중에 조선일보가 51건(53.1%)으로 가장 비중이 높고, 한국일보가 45건(48.9%), 동아일보 43건(47.8%) 순이었다. 문제 있는 보도가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한 언론사는 경향신문이다(35건, 33.7%).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문제있는 보도

35

43

51

34

50

45

258

비중

33.7%

47.8%

53.1%

41.0%

41.3%

48.9%

44.0%

선거관련

총보도건수

104

90

96

83

121

92

586

△ <표7> 대선관련 신문보도 중 문제있는 보도의 건수(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문별 문제 있는 보도유형을 비교해 보면, 따옴표 보도가 여전히 많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따옴표 보도는 문제 있는 보도의 유형 중에 69.0%를 차지했다.


따옴표 보도를 제외한 보도유형 중에서는 익명 보도> 전투형 보도> 경마성 보도 순으로 비중이 크다. 익명보도는 한겨레가 가장 빈번했다. 전투형 보도는 경향신문과 동아일보에서 사용이 두드러졌고, 경마성 보도는 조선일보가 가장 많이 지적됐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소계

경마성 보도

0

1

7

1

0

0

9(3.2%)

연고주의 보도

1

0

1

1

0

1

4(1.4%)

전투형 보도

5

5

2

1

1

3

17(6.0%)

정치혐오성 보도

1

1

1

0

0

0

3(1.1%)

익명 보도

9

6

10

7

14

9

55(19.4%)

따옴표 보도

24

33

35

25

41

38

196(69.0%)

소계

40

46

56

35

56

51

284(100.0%)

△ <표8> 대선관련 신문보도 유해보도 빈도(중복체크, 4/10~4/15) ⓒ민주언론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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