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이달의 좋은 신문보도

 

'주 52시간 노동'의 진정한 의미 밝힌 경향신문

기획보도 <노동의 신새벽>

 

·선정 사유

경향신문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당 최대 노동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되는 7월을 앞두고 ‘주52시간 노동’의 의미와 한국의 노동실태를 다양한 각도에서 돌아보는 ‘노동의 신새벽’을 기획했다.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린 기획은 총 5회로 ①일과 여가, 기울어진 운동장 ②달라지는 직장 문화 ③비인간적 과로사회의 민낯 ④노동시간 단축의 경제학 ⑤노동과 노동자의 미래로 구성됐다. 경향신문은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는 곧 한국경제 성장의 역사”라고 주목하며 한국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를 정리하고,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경향신문은 주 52시간이 불가능한 노동현장의 목소리나, 짧아진 노동시간 만큼 강해진 노동강도 등 노동시간 단축이 불러올 우려점도 담았으나, 다양한 사례와 전망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자 삶의 질 변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사점을 던져 의미있는 보도였다.

 

·매체_ 경향신문
·취재기자_이윤주 박은하 유설희 최미랑 기자

 

·보도 보러 가기_ [노동의 新새벽]②‘근무 시간에만 일하라’…반갑지만 더 세진 노동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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