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이달의 좋은 신문보도

 

'주거 빈곤층' 문제 공론화한 한겨레 기획 <집 아닌 집에 사는 사람들>

 

·선정 사유

한겨레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긴급점검, 집 아닌 집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기획보도를 통해 소외계층 중에서도 가장 외면 받는 계층인 '주거 빈곤층'을 심층 보도했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실시한 주거빈곤층 203가구 면접조사를 바탕으로 그 중 16명을 따로 심층 인터뷰한 한겨레는 주거 빈곤층의 삶과 역경을 진솔하게 담아냈고 아직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주거 빈곤층'의 현황을 통계로 짚어냈다. 이는 종로 고시원 화재 등 잇따라 빈곤층 참사 이후 본질적 문제를 조명한 보도가 그리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주거 빈곤층'으로 초점을 맞춰 공론화시킨 것이다. 이에 민언련은 한겨레 <긴급점검, 집 아닌 집에 사는 사람들> 기획보도를 2018년 11월 이달의 좋은 신문으로 선정했다.

 

·매체_ 한겨레
·취재기자_임재우 황금비 기자

·보도 보러 가기_ 긴급점검 집 아닌 집에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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