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민언련 포럼] 방송 협찬, 얼마나 망가졌고 어떻게 개선하나
등록 2018.08.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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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18년부터 3월부터 사회 현안과 맞닿은 언론 이슈를 주제로 민언련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8월 민언련 포럼의 주제는 ‘방송협찬, 얼마나 망가졌고 어떻게 개선하나’입니다.

 

3. 협찬을 통한 방송의 문제적 행태에 대한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가 자사에서 편성하고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홈쇼핑 채널 제품 판매를 위한 일종의 판촉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조사과에서 지난 1~3월 종편과 TV홈쇼핑의 연계편성 현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편 4사 26개 프로그램에서 110개의 제품을 연계 편성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사들이 협찬 수익을 위해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팔아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4. 앞서 2015년엔 MBN 영업일지로 종편과 종편 미디어렙이 방송과 광고를 어떻게 바꿔치기 했는지 실태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협찬비를 받고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특정 기업에 유리한 보도를 해주거나, 각종 제품을 노출해주는 등의 사례도 드러났습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 부처에선 홍보대행사를 통해 턴키방식으로 거의 모든 매체에 돈을 지급하고 기사와 프로그램을 구매했습니다.

 

5.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렇듯 시청자들을 기망하는 방송협찬 제도의 여러 문제점을 짚어보고, 방송을 이전투구의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해 어떤 제도적 대안이 필요한지 살피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민언련 포럼]

‘방송 협찬, 얼마나 망가졌고 어떻게 개선하나’

 

■ 일시: 2018년 8월 8일(수) 오후 1시

■ 장소: 민주언론시민연합 교육공간 ‘말’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14가길 10, 공덕동 동아빌딩 3층)

 

- 사회: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세명대 교수)

 

- 주제발표

방송 협찬의 문제적 행태, 어디까지 왔나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협찬제도 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 (박진형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

 

- 토론

박종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연구소 연구위원

서명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대표(베를린자유대 언론학 박사)

외주제작사 1인

 

■ 주최: 민주언론시민연합

■ 담당: 김세옥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문의: 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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