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관련 긴급토론회 열린다
등록 2021.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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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관련 긴급토론회 열린다

2월 25일(목) 오후3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시민단체‧미디어전문지‧국회의원 등 공동개최, 대안마련 모색

 

 신문부수 인증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유료부수를 부풀려 공표했다는 ‘부수조작’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실태를 살펴보고,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2월 25일(목)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오늘이 공동주관하는 ‘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긴급토론회’는 신문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 대응을 선언한 김승원 의원을 비롯해 김용민‧안민석‧윤영덕‧이수진‧장경태‧황운하 의원도 깊은 관심 속에 후원을 자처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디어오늘과 민언련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조선일보 유료부수 116만부’ 가짜인가 진짜인가​ 

정철운 미디어오늘 기자가 ‘한국ABC협회 부수공사 조작 의혹 실태와 문제점’을, 김승원 의원이 ‘신문시장 불법행위 근절방안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ABC협회 신문부수 문제를 최초로 공식조사하는 계기가 된 내부 고발자인 박용학 前 한국ABC협회 사무국장이 직접 부수공사 조작 실태를 증언하는 특별발언도 예고되어 있다.

 

토론자로는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로서 조선일보‧TV조선 등 조선미디어그룹 불법행위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하승수 변호사를 비롯해 신문지국 실태조사 연구경험이 풍부한 허찬행 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경찰 출신 황운하 의원이 나선다. 사회는 이용성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한서대학교 홍보전공 교수)가 맡는다.

 

광고료 과다책정, 지원금 부정수급 가능성 등 심각

ABC협회 부수공사 조작 의혹은 여러 차례 제기되었으나 그 진상이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ABC협회 관계자들이 협회가 특정 신문사 유료부수를 부풀려 공표했다는 제보와 함께 부수조작 의혹을 폭로하며 문화체육부에 진정서를 접수했고, 정부가 처음으로 정식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현장조사 결과, ABC협회가 116만 부로 공표한 조선일보 2020년 유료부수는 거짓이며 실제는 그 절반 수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C협회 부수공사는 정부광고료 책정과 신문우송료 정부 지원금 산정 등 기준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정부광고료 과다책정 및 지원금 부정수급 문제도 짚어볼 예정이다. 이밖에 ABC협회 부수공사 인증제 폐지와 함께 신문·디지털 통합지수 등 새로운 공사인증 시스템 도입 등 대안도 토론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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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및 참석 문의 : 민언련 사무처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보도자료_ABC협회 부수공사조작 긴급토론회 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