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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채널A 검언유착 사건 1년 평가토론회 연다
등록 2021.04.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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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검언유착 사건’ 1년 평가토론회 연다

4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민언련 교육관

첫 보도부터 고발, 수사, 재판까지 쟁점과 과제 조명

언론계·법조·정계·학계 전문가, 검언유착 본질 되짚다

 

<유튜브생중계(4.12 오후3시)>

 

웹자보_토론회(채널A검언유착1년).jpg

 

2020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은 수사와 재판이 계속되고 있지만 진상규명은커녕 사건의 본질조차 실종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검찰에 사건을 고발하며 ‘검언유착’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이번 사건의 쟁점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연다.

 

민언련은 4월 12일(월)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민언련 교육관에서 ‘채널A 검언유착 사건 1년을 돌아보다 : 검언유착 의혹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지금까지 경과를 정리하는 한편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실종된 ‘검언유착 본질’, 누가 왜곡하고 있는가

 

검언유착 사건이 드러나고 1년 동안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와 검찰-법무부 갈등 속에 수사는 지지부진해지고 ‘언론의 부적절한 취재관행’과 ‘언론을 활용한 검찰의 구태적 수사방식’이라는 사건의 본질은 온데간데없다. 그 자리는 정치적 공방과 정쟁이 대신하고 있다.

 

최근 SBS가 ‘제보자X가 사전에 MBC 기자를 접촉했다’는 검찰발 오보를 낸 것에서 볼 수 있듯 ‘검언유착’을 ‘권언유착’ 프레임으로 왜곡 전환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등 일부 언론은 지난해 3월 31일 처음 사건을 알린 MBC ‘채널A 검언유착 의혹’ 보도를 ‘권언유착’으로 몰고 가려는 왜곡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로 보도하며 검찰과 언론의 수상한 공생관계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깊이 취재해온 장인수 MBC 기자와 지난해 7월 17일 구속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공판을 지속적으로 취재해온 김태현 아주경제 기자가 각각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장인수 기자는 “검언유착 의혹 1년, 누가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가”에 대해, 김태현 기자는 “언론이 외면한 검언유착 공판의 쟁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민언련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 1차, 2차 고발부터 최근 항고에 이르기까지 법률대리를 맡은 이대호 변호사(법무법인 덕수)가 지금까지 경과를 설명하고 법률 쟁점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토론자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해온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에서 2008년부터 매년 검찰 행적을 기록한 ‘검찰보고서’를 발표하며 검찰-언론-검찰 출신 정치인이 이익 공동체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해온 오병두 홍익대 법학과 교수,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을 펴내는 등 검찰 권력을 꾸준히 비판해온 이연주 변호사, 방송통신위원회 조건부 재승인 문제와 검언유착 사건을 심도 있게 진단해온 정철운 미디어오늘 기자 등 정치, 법조, 언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검언유착 사건의 본질과 교훈을 짚어본다.

 

민언련은 토론회 마지막 순서로 민언련이 지난해 6월 15일 강요미수 혐의로 검찰에 2차 고발한 채널A 법조팀장과 사회부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데 대한 항고이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민언련 유튜브채널, 오마이TV, 시사타파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채널A 검언유착 토론회 웹자보.jpg

 

※ 취재 및 참석 문의 : 민언련 사무처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보도자료] 민언련, 채널A 검언유착 사건 1년 평가토론회 12일(월) 개최.hwp

[보도자료] 민언련, 채널A 검언유착 사건 1년 평가토론회 12일(월) 개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