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보도 모니터

경남_

총선보도 10.2%, 조명되는 선거판세 위주

[경남] 총선보도 10.2%, 조명되는 선거판세 위주(1차 방송양적분석)
다양하고 심층적인 총선보도 필요해
등록 2020.03.20 16:34
조회 78

경남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지부 지역방송 모니터보고서_1차

 

<표1> 방송사 ‘경남 지역 4.15총선 관련 보도’ 1차 분석 보고서 개요

분석기간

3월 7일(토)부터 3월 13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창원 9시 뉴스 경남, MBC경남 뉴스데스크 경남, KNN 뉴스아이

분석 기사

총선, 선거를 1번이라도 언급한 기사 또는 후보, 지지율, 지지층, 유세 등의 단어를 언급하여 선거와 연관됐다고 볼 수 있는 기사

 

<표2>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보도량/보도유형/보도순서(3/7-3/13)

 

KBS창원

MBC경남

KNN

합계

보도량

총 보도수

62

81

63

206

선거보도

4

11

6

21

비중

6.5%

13.6%

9.5%

10.2%

보도유형

리포트

1

4

5

10

단신

3

7

1

11

기획

 

 

 

 

보도순서

하루 평균 보도량

9.6

10.9

9.3

9.9

하루 총선보도 순서 평균

5.3

5.8

4.9

5.3

 

기획취재 부재

경남지역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보도량이 많지 않았다.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경남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지부 지역방송 총선보도 모니터 결과 총 보도수는 206건이었고 이 중 선거보도는 21건으로 선거보도의 비중은 10.2% 차지했다. 하루 평균 한 방송사에서 1건 정도 보도하였다. 방송사별 선거보도량 비중을 살펴보면 KBS창원이 전체 보도의 6.5%, MBC경남이 13.6%, KNN부산경남방송이 9.5%이며 MBC경남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보도유형별로 리포트 수 비중은 47.6%, 단신 보도 비중은 52.4%로 비슷했다. KBS창원의 경우 선거보도가 4건으로 하루에 1건도 방송되지 않았다. 기획보도는 전혀 없었으며 인터뷰 기사도 찾아볼 수 없었다.

 

<표3>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전체 보도 목록(3/7-3/13)

날짜

KBS창원

MBC경남

KNN

3/7(토)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4명 선출>

<PK 공천 마무리…미래통합당 경선 주목>

3/8(일)

<김태호 무소속 출마 선언…홍준표 내일 기자회견>

<김태호 전 지사 "통합당, 잘못된 결정… 무소속 출마">

<김태호, 고향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3/9(월)

<홍준표 "막가는 막천…주말까지 기다리겠다">

<홍 "공천 바로 잡아달라"… 'PK' 요동>

<민주당, 김해을 김정호·기찬수 경선키로>

<홍준표 '막천' 비난·김태호 '무소속'>

3/10(화)

 

<만 18세 유권자·후보자… 주의할 점은?>

<미래통합당 공천 후폭풍, 보수표 분열?>

3/11(수)

 

<경남노동자선거대책본부 출범>

<정규헌 마산합포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재야원로 보수 후보로, 전 시도지사 승부수>

3/12(목)

<홍준표, "통합당 현역 없는 대구 무소속 출마">

<홍 "대구 무소속 출마"… 통합당 곳곳 공천 갈등>

<[불독] 총선 대진표 윤곽… 재난기본소득 가능?>

 

3/13(금)

 

<ARS 전화 18만여 차례 예비후보자 등 2명 고발>

<"재난기본소득 시급히 지급하라">

<코로나19 여파, 총선 투표 준비 어쩌나?>

 

홍준표 전지사의 미래통합당과 공천갈등 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KBS창원의 경우 선거관련 기사 3건 모두다 홍준표 이슈를 피해가지 않았다. 총선과 함께 치러질 도의원 보궐선거도 있고 후보자들이 정해지고 있지만 방송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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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MBC경남에서는 만 18세 고등학생 유권자와 후보자는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에 대한 보도와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달 국민에게 당내 경선 참여를 격려하는 녹음 내용을 전화 자동응답 서비스 방식으로 18만 6천여차례나 보낸 예비후보자 2명이 고발된 선거법 위반사례를 보도하였다. 4.15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보도를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표5>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보도주제(3/7-3/13)(중복)

언론사

총보도수

보도주제

공천 관련

선거법

정책/공약

선거전략

후보동정

시민사회

동향

선거판세/여론조사

후보자 기본정보

후보자 자질

기타

합계

KBS창원

4

3

(75.0%)

1

(25.0%)

 

 

 

 

 

 

 

 

4

(100.0%)

MBC경남

11

7

(63.6%)

2

(18.2%)

 

1

(9.1%)

2

(18.2%)

2

(18.2%)

1

(9.1%)

 

 

1

(9.1%)

16

(133.3%)

KNN

7

3

(42.9%)

 

 

 

4

(57.1%)

1

(14.3%)

1

(14.3%)

 

 

1

(14.3%)

10

(200.0%)

합계

22

13

(61.9%)

3

(14.3%)

 

1

(4.8%)

6

(28.6%)

3

(14.3%)

2

(9.5%)

 

 

2

(9.5%)

30

(142.9%)

 

공천관련 보도가 주를 이룸

보도주제를 살펴보면 공천과 관련된 내용이 61.9%로 압도적이다. 대표적으로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를 거쳐 양산을로 갔다가 컷오프되어 대구로 간 홍준표 예비후보의 움직임이 결과를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 예비후보 또한 컷오프 되며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슈도 있다. 정당에서 후보를 공천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정당의 정책에 따라 여성후보, 청년후보를 어떻게 공천할지도 공약한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심층적인 내용보다 파급력 있는 후보들의 공천이 언론에서는 더 중요해 보인다.

 

 

지역언급량을 살펴보아도 공천관련 이슈가 큰 양산과 김해,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비중이 크다. KBS창원과 KNN은 지역언급량 자체가 적었다. 경남에는 16개의 지역구가 있고 지역구마다 유권자들이 살고 있다. 이슈에 따라 집중되는 인물만 조명할 것이 아니라 4.15 총선이 후보자에 따라 각 지역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심층적인 취재가 필요하다.

 

<표4>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지역언급(3/7-3/13)(중복)

언론사

총보도수

지역언급량

김해

창원

의창성산

양산

산청함양거창합천

진주

사천남해 하동

거제

창원 마산

밀양의령함안창녕

통영 고성

창원

진해

합계

KBS창원

4

 

 

3

(75%)

1

(25.0%)

 

 

 

 

 

 

 

4

100.0%

MBC경남

11

3

(27.3%)

2

(18.2%)

5

(45.5%)

2

(18.2%)

3

(27.3%)

 

1

(9.1%)

2

(18.2%)

1

(9.1%)

1

(9.1%)

1

(9.1%)

21

175.0%

KNN

7

6

(42.9%)

 

1

(14.3%)

4

(57.1%)

1

(14.3%)

 

 

 

 

 

 

9

180.0%

합계

22

6

(27.3%)

2

(9.1%)

9

(40.9%)

7

(31.8%)

4

(18.2%)

 

1

(4.5%)

2

(9.1%)

1

(4.5%)

1

(4.5%)

1

(4.5%)

34

161.9%

 

선거판세 변화에 따라 조명되는 정당

정당 언급 비중을 살펴보면 큰 이슈 중심의 보도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래통합당 12건(34.3%), 무소속 11건(31.4%)으로 보아 김태호·홍준표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와 경남 지역의 무소속연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핵심 이슈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창원지역의 현역위원이 정의당 3건(8.6%), 민중당 3건(8.6%)이며 총6건(17.2%) 취급했다. 더불어민주당(총5건, 14.3%) 보다 더 많이 취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창원지역구의 진보진영 단일화에 따른 선거판세 변화에 따라 진보군소정당이 많이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KBS창원은 보도량이 적을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과 무소속을 제외하고는 다른 군소정당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고 보수당의 내용만 다루었다. KNN부산경남방송은 군소정당 언급이 없었고 거대양당 중심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선거는 거대양당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당이 참여한다. 경남지역만 하더라도 7개의 당이 있다. 공평한 보도를 통해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다.

 

<표6>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정당 언급(3/7-3/13)(합계)

언론사

정당별 언급량

미래

통합당

더불어

민주당

무소속

정의당

민중당

기타

군소정당

합계

KBS창원

3

(50.0%)

 

3

(50.0%)

 

 

 

6

MBC경남

4

(22.2%)

2

(11.1%)

5

(27.8%)

3

(16.7%)

3

(16.7%)

1

(5.6%)

18

KNN

5

(45.5%)

3

(27.3%)

3

(27.3%)

 

 

 

11

합계

12

(34.3%)

5

(14.3%)

11

(31.4%)

3

(8.6%)

3

(8.6%)

1

(2.9%)

35

 

유해보도가 더 많아

유익보도와 유해보도를 살펴보았다. 유익보도는 전체 기사중 비중이 36.4%, 유해보도는 45.5%로 유해보도가 더 높았다. 유익보도에선 신진후보/군소정당 보도가 3건(13.6%)으로 가장 높았다. 유해보도로 정치혐오성 보도가 6건(27.3%)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지역/연고주의 보도도 3건(13.6%)이었다.

 

<표7>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유익보도(3/7-3/13)(중복)

언론사

총보도수

유익보도

시민질의 논평

사실검증

정책제공

시민사회 여론/운동 보도

선거법 관련

신진후보/군소정당 보도

정책/후보 비교평가

시민참여방법 소개

합계

KBS창원

4

 

 

 

 

1

(25.0%)

 

 

 

1

(25.0%)

MBC경남

11

1

(9.1%)

 

 

1

(9.1%)

1

(9.1%)

3

(27.3%)

 

 

6

(54.5%)

KNN

7

1

(14.3%)

 

 

 

 

 

 

 

1

(14.3%)

합계

22

2

(9.1%)

 

 

1

(4.5%)

2

(9.1%)

3

(13.6%)

 

 

8

(36.4%)

 

<표8> 경남 지역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4.15총선 관련 유해보도(3/7-3/13)(중복)

언론사

총보도수

유해보도

정치혐오성 보도

익명보도

양대

정당중심 보도

전투형

보도

따옴표 보도

지역/

연고주의 보도

일방

중계보도

양방/다방 단순 동시 나열

가십/

이벤트성 보도

합계

KBS창원

4

2

(50.0%)

 

 

 

 

 

 

 

 

2

(50.0%)

MBC경남

11

2

(18.2%)

 

 

 

 

1

(9.1%)

 

 

 

3

(27.3%)

KNN

7

2

(28.6%)

 

1

(14.3%)

 

 

2

(28.6%)

 

 

 

5

(71.4%)

합계

22

6

(27.3%)

 

1

(4.5%)

 

 

3

(13.6%)

 

 

 

1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