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보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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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활동 단순 보도 넘어 유권자 판단 도울 팩트 제공해야

[광주 전남 5차]신문과 방송 선거보도 형식의 혁명적 변화 있어야 할 듯
등록 2020.04.07 09:20
조회 282

신문과 방송 선거보도 형식의 혁명적 변화 있어야 할 듯

후보활동 단순 보도 넘어 유권자 판단 도울 팩트 제공해야

선거보도 양 획기적으로 늘리고 유권자 생각 반영도 필요

 

<모니터 개요>

〇 모니터 대상 : 선거, 총선을 한 번 이상 언급한 보도를 대상으로 함

- 신문 : ①광남일보 ②광주매일 ③광주일보 ④남도일보 ⑤무등일보 ⑥전남매일 ⑦전남일보

- 방송 : ①KBS 광주총국 ②광주MBC ③KBC광주방송 ④CBS 광주방송

( KBS 뉴스 광장, KBS 뉴스 7, MBC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KBC 모닝와이드, KBC 8 뉴스

CBS 아침 종합뉴스, 저녁 종합뉴스)

 

〇 모니터 기간

- 신문 2020년 3월 30~4월 3일까지(5일간)

- 방송 2020년 3월 29~4월 4일까지(6일간)

 

■ 5차 신문 모니터 총평

 

최소한의 공정과 균형도 못 맞추는 나쁜 보도 여전

일부 선거 여론조사 통한 민심 확인 외 눈길 가는 보도 거의 없어

 

4월 첫 주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마감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한 주였다. 선거를 불과 2주 앞둔 시기임에도 단순한 후보 활동 중계방송 수준의 기사 외에 늘 해오던 방식의 단순하고 평면적인 판세분석 정도에 그쳐 아쉬움을 주었다.

 

일부 신문과 방송이 연합으로 광주지역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행해 결과발표 한 것 외에 눈에 띄는 보도는 찾을 수 없었다. 여론조사 결과의 차이가 났음을 인정하더라도 결과를 확정 짓는 듯한 자극적 제목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주 초반에는 후보등록 마감 후 등록 후보들의 전과 여부 등 기본사항 보도와 등록에 따른 종합 판세 전망 등이 주를 이루었고, 이후에는 2일부터 시작한 공식선거운동 보도에 전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후보들의 병역, 납세, 재산, 전과 등의 정보를 흥미 위주로 소개하고 있지만, 인권 감수성, 도덕성, 일관성, 공직 적합성 등의 합리적 기준에 근거하여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에 대한 주도적 검증 노력은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 코로나 사태와 선거운동 방식의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춘, 눈에 띄는 현상만 좇는 단순 보도에 그쳤다. ‘조용한 선거운동’ 소개와 우려가 크지만, 정작 그에 따라 언론이 해야 할 보도는 충실하지 못했다.

 

이상적인 선거 보도형식으로 요구되는 당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집중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 후보 간 공약 비교검증 등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지적해오던 더불어 민주당 중심, 광주지역 중심 보도는 여전했고 특히 일부 신문의 균형과 공평을 무시한 기사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〇 선거 보도량 늘었으나 정책공약 관련 보도는 여전히 적어

 

지난 한 주간 7개 지역 일간지의 총보도 건수는 484건으로 지난주 457건에 비해 27건 늘었음.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정당별 선거운동 관련 보도가 많이 늘어났고, 다음 주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〇 선거운동 시작으로, 정당/ 후보전략 관련 보도 늘어나

 

이번 주도 지역 일간지에서 가장 많이 다룬 선거 보도 관련 주제는 후보 동정/이벤트로 전체 보도의 36%를 차지했음. 다음으로는 정당/후보전략> 여론조사/판세분석 > 정책공약 등이 뒤를 이었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당, 후보전략이 지난주는 전체 보도의 16%였으나, 이번 주는 20%를 차지했음.

 

오피니언의 주된 소재는 ‘ 선거 참여 촉구 ’ , ‘ 선거운동 ’ 관련이었음.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에 공정한 선거운동을 바라는 글이나, 이번 총선에서의 18세 유권자나 청년 유권자들에게 선거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이었음. 이는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정확하고 의미 있는 팩트를 제공해야 할 기본적 의무는 소홀한 채 유권자들의 참여만 촉구하는 듯하다.

 

〇 다당언급 급격히 증가, 그러나 민주당 중심 보도는 여전히

 

이번 주에도 가장 많이 언급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인 가운데,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여러 당은 동시에 언급하는 보도량이 증가했음. 지난주 61건이었던 다당언급 보도가 178건으로 급격하게 늘었음.

 

- 정당을 언급한 보도물은 총 403건으로, 이중 더불어민주당이 124건, 민생당이 71건으로 전체 30.7%가 더불어 민주당, 17.6%가 민생당 관련 보도였음. 다음은 기타 > 미래통합당 순으로 언급되었음.

민생당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판세분석을 하면서 민주당-민생당의 대결 구도가 많은 지역 구도를 언급하는 데 따른 것이다.

 

〇 전남 지역구 보도 증가, 그러나 격차 더 줄어야

 

이번 주에는 광주선거구를 언급한 보도 ( 58.5 % ) 가 전남지역 선거구를 언급한 보도 ( 41.4 % )보다 여전히 많아 광주 중심의 보도 경향이 드러났음. 그러나, 지난주 광주선거구 언급 보도 ( 63.6 % )와 전남지역 선거구 ( 36.3 % )를 비교했을 때, 광주선거구 언급 보도가 5.1 % 감소하였고, 전남지역 선거구 언급 보도가 4.8% 증가하였음. 아직 격차가 더 많이 줄어들어야 하겠지만 이번 주에는 격차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 개별 선거구 중에서는 ‘ 전남 동서부권 의대 유치 ’ 를 주제로 갈등이 이어져 전남지역 선거구에는 목포 선거구에 관한 보도가 많았음.

 

선거구별 기획 보도에서 양적 균형 부재소수 정당 외면 심각

 

신문사마다 각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과 총선 다짐을 보도하고,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판세를 분석하는 보도를 하였다.

 

- 광남일보의 < 4.15 총선 현장을 가다. > 나 광주일보의 < 4.15 총선 이곳이 관심 선거구 >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였는데, 얼핏 보기에는 모든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보도해주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주요 정당이나 당선 가능성이 큰 후보를 중심으로 총선 다짐이나 정책을 이어서 말하다가 마지막 몇 줄에 소수 정당 후보들의 정책을 보도한다. 이는 양적 균형을 어기는 것이며, 소수정당에도 공평한 관심과 처우를 제공해야 함이 필요하다.

 

 

일부 언론 연합 여론조사는 눈길 이런 방식 늘리고, 민심 확인을 위한 다양한 방법 찾아야

 

- 이번 주에는 남도일보와 광주매일, 전남매일, 광주일보,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공동으로 광주지역 선거구 후보별 지지도 조사를 실시해 보도했다. 늦었지만 이런 형식의 보도를 통해 민심을 파악해보려는 방식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선거구별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떻게 다른지 이를 파악 분석해 보도하는 보도물이 더 필요하다. 언론사들의 선거 보도에 대한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에 의한 독창적인 보도형식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선거마다 반복되는 진행 과정을 중계방송하고 후보 보도자료 뒤에 숨어 대충 넘어가는 보도가 너무 많다.

- 여론조사 과신과 오남용이 우려되는 보도도 있었다. 무등일보는 3월 31일 자 판세분석 보도에서 무려 석 달 전인 12월 여론조사를 가지고 판세분석을 하고 있어서 자칫 오판과 특정 후보 편들기 우려까지 제기된다.

 

〇 이주의 나쁜 보도 : 전남매일의 총선 보도가 총체적으로 편향성이 강했다. 특히 선거운동에 들어서면서 균형성이나 공정, 공평성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다.

 

- 예를 들어 지난주부터 시작한 <총선 후보 공약 들여다보기> <415총선 후보에게 듣는다> 초반부터 계속 보도하고 있는 <정가 브리핑>은 선거 보도 기본을 저버린 거로 보인다. <총선 후보 공약 들여다보기> 는 특정 후보 1명만 골라 그 후보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기사로, 소수정당 후보까지 소개해주는 점은 높이 살 만하나 100여 명에 가까운 후보 중 왜 소개된 몇 명의 후보에게만 그런 기회를 주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415총선 후보에게 듣는다>도 마찬가지. 지난주까지 소개된 후보들 6명 중 4명이 현역이고 신인은 1명에 불과하다. 왜 많은 후보 중에 그 후보의 공약만 집중적으로 소개해주어야 하는가.

 

- 후보 동정 기사인 <정가 브리핑>은 그동안 여러 번 지적했음에도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주 월~금요일까지 소개된 후보는 12명인데 전원이 현역의원뿐이다. 하루 2~3명씩 소개하는데 왜 현역의원뿐인가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다.

 

〇 이주의 좋은 보도 : 31일자 전남일보 < 불량정치, 우리 정치는 대한민국 국격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 < 우리 삶을 바꾸는 한 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는 정치인을 우리 손으로 뽑자 > 2, 3면 기획 보도

 

- 대한민국 정치 냉소주의가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론조사나 자료를 통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이어지는 3면에 그런데도 우리가 왜 투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투표권 행사의 가치를 잘 알려주는 좋은 기사였음.

 

- 총선에 앞서서 왜 대한민국이 정치에 대해 불신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 참신성 ’, ‘ 개혁성 ’ 있는 정치인을 뽑고 정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탈피하려면, 우리가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음.

 

■ 5차 방송 모니터 총평 (2020. 3/29~4/4)

 

지지도 여론조사와 후보 간 토론회 잇따라

판세분석 경마 보도 지양, 유권자 요구 반영해야

 

지난 한 주간 방송 보도는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각 당의 출정식 소식과 ‘비대면 홍보’ ‘조용한 선거‘ 등 달라진 선거 분위기가 소개되었다. 때맞춰 KBS와 CBS가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는가 하면 KBS와 MBC는 후보 간 토론회를 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KBS의 경우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이어 취재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서울과 전북지역 등의 사례 비교 등 상세한 분석으로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같은 구성은 여론조사 결과를 지지도 순위 중심으로 단순 전달하는 방식을 탈피한 것으로 돋보였다.

 

이밖에 선거구별 후보와 공약을 소개하거나 관심 지역구의 판세를 분석하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검증(KBS의 후보자 전과 실명 보도가 유일)이나 지역 현안이나 시대적 과제에 비춘 정책공약의 분석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열흘 남짓 남은 선거기간 보도에서 더욱 주력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한편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 측 자원봉사자들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국가기관인 선관위가 경찰에 직접 고발한 사실은 중요한 선거 정보임에도 유일하게 KBC는 보도하지 않아 자사 시청자의 눈을 가린 셈이 되었다.

 

〇 이주의 좋은 보도 : [21대 총선, 할 말 있습니다! 기획 보도] 1. 광주전남지역 청년의 목소리 (4/3 CBS 박효진)

 

- 광주과기원과 조선대 학생들, 청년유니온 활동가 등 청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른바 n포 세대 청년들의 고충과 이들의 총선 후보에 대한 기대와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함. 지속적인 기획 보도로서 이런 보도가 여성 청년 세대와 소외자의 선거 참여와 정치개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됨.

 

〇 이주의 나쁜 보도 : 「'이낙연 마케팅' 놓고 민주당-민생당 신경전」 (3/30 KBC 백지훈)

 

- 유권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드는 보도다. 정당 사이의 비난전을 거르지 않고 그대로 중계하고 마는 식의 보도였다. 이낙연 마케팅의 배경이나 의미 대신 민주당의 비난과 민생당의 맞대응을 그대로 보여준 후, 미래통합당 후보의 촌평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후보자들의 부정적인 메시지가 유권자로 하여금 감정적 반응만 끌어내게 할 뿐이고, 이는 자칫 정치 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

 

〇 총선 보도 총량 정체 속 리포트 물 늘어

방송사별로 총선 관련 보도 수가 줄었거나, 현상을 유지하는 수준을 보였다. 전체 보도량은 81건으로 지난주보다 6.8% 줄었다. 반면 보도형식에 있어서 스트레이트 보도와 리포트 비율이 지난주 5:4에서 이번 주는 4:5로 역전되었다. 특히 KBS와 CBS의 리포트 보도 구성이 전체 선거 보도의 60%를 넘겼는데 이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중점 전달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〇 각 정당과 후보의 전략과 동정 보도에 집중

보도주제별로 보면 공천 완료와 본격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공천 관련 보도 대신 각 정당과 후보의 전략과 동정 보도가 집중되었다. 또한, 여론조사 결과 보도와 지역별 또는 관심 선거구별 탐방 보도에서 취급되는 정책공약 관련 보도가 뒤를 이었다.

그 외 기타로는 선거운동 일정, 경선 과정 불법 고발 등의 보도가 포함됨.

 

〇 민주당과 민생당 중심 지역구도 반영

총선 보도에서 정당 이름이 언급된 횟수는 모두 199차례,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55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민생당, 정의당 순으로 나타났다. 군소정당 단독보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광주 8개 선거구 후보등록’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광주를 찾아 지지 호소했음’을 알린 광주MBC의 스트레이트 보도이다. 이처럼 정당별 보도에 있어서 군소정당의 소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린 민주당과 국민의당, 더불어 시민당 등 비례정당의 언급이 새롭게 눈에 띄었다.

 

〇 전남권 선거정보 태부족

지역별 보도에서는 여전히 광주선거구 보도와 전남 선거구 보도가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임. 전남권 주민들의 상대적 선거 정보 소외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

 

〇 본격 경쟁 속 유해 보도 급증

2020 총선 미디어 감시연대에서 분류한 유익 보도는 17건에 그쳤지만 유해 보도는 41건에 이르렀다. 유익 보도 가운데 정책 제공이 11건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 역시 모두 검증 없는 단순전달에 그쳐 아쉬움이 계속되었다. 유해 보도의 경우 지난주보다 배 가까이 늘었는데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와 판세분석 보도에서 ‘전투/경기 표현’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경마 중계식 보도에 그친 탓으로 풀이된다.

 

■ 방송사별 모니터 결과 (2020. 3/29~4/4)

 

○ KBS 광주

- 스트레이트 보도 대신 리포트물과 스튜디오 분석 코너를 늘리는 등 총선 보도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선거구별 주요 후보와 공약을 소개하는 보도를 계속 이어갔다.

- 3월 30일 류성호 기자의 ‘총선 후보 87명 전과·병역·납세 이력’ 보도는 광주, 전남 후보의 44%가 전과자라는 사실 외에 강간, 폭행, 사기에서부터 음주운전, 체납에 이르기까지 주요 범죄별로 해당 후보의 실명과 사진을 보도했다. 선관위 홈페이지 확인까지 안내함으로써 유권자 판단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해줬음. 인권 감수성, 도덕성 등 심도 있는 기준을 통한 지속적 검증 보도 요망.

 

○광주MBC

- 본격 선거국면에서도 각 보도유형별 비중에 큰 변화가 없다.

- '정당 비례대표 후보, 광주 찾아 지지 호소‘ '민생당 천정배·장병완 "호남 정치 발전 헌신" '통합당 주동식 서구갑 출마 "호남의 미래 변화" 등 단순 인용, 따옴표 보도가 많이 눈에 띔.

 

○ KBC

- 총선 보도 수가 27건에서 22건으로 오히려 줄어든 가운데 보도유형에서는 리포트 물이 스트레이트 보도와 5:5 비중으로 늘었다.

 

- 4월 3일의 보도 ‘현역 의원 얼마나 다시 금배지 달까?’라는 스튜디오에서 그래픽을 이용해 광주, 전남 18개 지역구 의석에 도전한 현역 의원 15명을 선거구별로 단순 나열하는 데 그쳤다. 더욱이 기자가 “14개 지역구에 출마한 15명의 현역 의원 가운데 몇 명이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고 금배지를 달 수 있을까요?”라며 보도를 마친 부분은 매우 공허한 맺음말로 보도의 의미를 찾기 어려웠다.

 

○ 광주 CBS

- 여론조사 결과 보도를 이어갔으나 단순히 누가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서고 있고, 누가 당선 가능성이 큰지 지지율 숫자를 중심으로 한 '경마식 보도‘에 그침

 

- 「총선 격전지 탐방 연속보도」를 4월 2일 자로 마무리하고 이어서 「21대 총선, 할 말 있습니다!」라는 기획 보도를 시작했다.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정치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