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한다!”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2024.05.25.)
등록 2024.05.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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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은폐‧외압 의혹에서 대통령실 개입 여부 등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통과와 시행이 중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5월 2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려면 재적의원(296명)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을 비롯한 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은 21대 국회가 채 상병 특검법을 재의결하고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채 상병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한다!”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통과와 빠른 시행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2만 명 가까이 모여 서울역부터 숭례문까지 거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민언련도 시민들과 함께 채 상병 특검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이용성 민언련 정책자문위원장
△ 김경실 민언련 이사
△ 채도진 민언련 회원
△ 김철희 민언련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