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 민언련 회원의날
작당모의 作黨謨議
“방송3법도 개정되고, 방미통위법도 통과돼 이진숙도 면직됐는데... 민언련 이제 뭐해?”
하루마다 바뀌는 언론환경, 민언련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이번 가을 회원의날 '작당모의'를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만남의 날이 아닌 민언련의 향후 활동을 함께 '작당모의'하자는 뜻에서 붙은 이름인데요.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즐거운 게임도 하고, 민언련에 새로운 제안부터 쓴소리까지 해주신 요원님들도 있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 '작당모의' 민언련 요원으로 변신!
▲ '작당모의' 현장에 입장하는 요원님들
▲ 어떤 미션이 주어졌을까? 미션을 완수하면 활동가 중 숨어있는 'X맨'을 찾는 힌트를 드려요!
※ X맨 : 옛날 예능에서 나온 역할로, 팀에 잠입해 일부러 게임을 지게 하는 역할
▲ 사회|유지예 민언련 참여기획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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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왼),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오)
▲ 회원-활동가 자기소개 시간
▲ "민언련의 내일, 우리가 작당모의!"
▲ 미디어감시팀의 활동을 소개하는 박진솔 민언련 미디어감시팀장
▲ 참여기획팀 활동을 소개하는 원혜인 민언련 참여기획팀장
▲ 협동 퀴즈 이벤트 시작!
▲ 문제 내기 어려워 하는 활동가들, 누가 X맨일까요?
▲ 가장 독보적으로 못 냈던 박진솔 미디어감시팀장을 바라보는 활동가들... 과연 X맨일까요?
▲ 퀴즈에 열중하는 요원님들
▲ 미션을 완수하고 힌트지를 받고 있어요~
▲ X맨의 정체는~ 😱박진솔 미디어감시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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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바라는 언론개혁'에 대해 모두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민언련, 어떤 의제에 집중해야 하나?
"페이크 뉴스가 많이 나오고, 그런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권한이나 권리가 무엇인가.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아직 부정부패가 남아있어요. 대통령이 바뀌어도 이런 부분은 언론이 잘 보도하는지 민언련이 감시했으면 해요"
"부동산 문제가 심각해요. 미리 방어 차원에서 언론보도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혐오 커뮤니티에서 테러, 협박 등의 사회현상이 비롯된 걸 심각하게 생각해요. 혐오·차별에 집중해야 할 때 아닌가 생각합니다"
"권력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얼마나 올바르게 잘 활용하느냐도 권력감시라고 생각해서 권력감시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 민언련, 시민과 어떻게 만나야 하나?
"적은 인원이 모여도 강연을 자주 열었으면 좋겠어요"
"민언련을 아직 모르는 새로운 시민들한테 온라인으로 민언련을 알릴 수 있는 친숙한 행사나 활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민언련 정책위원회엔 정책위원들이 많습니다. 잘 활용해서 소모임이나 강연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문제를 잘 다루는 카드뉴스를 업로드해서 만드는 계정도 많아요. 민언련도 그런 방식을 채택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의견을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요원님들
'언론을 바로 세우는 시민의 힘'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요원님들, 앞으로도 민언련과 자주 만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