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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숨통끊는 ‘폐지조례’ 규탄 기자회견(2024.05.30.)
등록 2024.05.30 15:28
조회 112

2024년 5월 30일(목)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서울시청 앞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TBS 지원 폐지 조례안’ 시행을 저지하고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18개 노동조합, 서울지역공공기관노동조합 7개, 전국언론노동조합 130여 지부 및 10여개의 단체 등이 연대하여 개최됐으며, 민언련도 연대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TBS는 1990년 개국이래 서울시 공영방송사로서 서울시민의 삶의 증진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책무를 수행해 왔는데요. 재난, 교통, 질병 등 시민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예산이 깎이고 제작비가 없는 절박한 현 상황에서도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지원이 끊기는 6월이면 인건비는 물론 방송통신시설 운영을 위한 전기료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대로라면 256명 TBS 노동자들의 생계는 물론, 하루아침에 서울시민의 시청권마저 소멸하고 맙니다. TBS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TBS를 공중분해시키지 않도록 민언련도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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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 숨통끊는 폐지조례 규탄 기자회견' 참여자들이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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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피켓을 들고 있는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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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 참여한 민언련 활동가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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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이정환 TBS 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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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송지연 언론노조 TBS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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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박현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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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조요한 통합서울연구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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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오대희 서울사회서비스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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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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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박상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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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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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김세원 한국PD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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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이희영 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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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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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 | 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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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 아나운서들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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