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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적 TBS 출연기관 해제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2025.07.28.)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7월 28일(월)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일방적인 TBS 출연기관 해제 조치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단에 선 국회의원들과 법률 전문가, 노동조합 대표들은 TBS 출연기관해제 과정에서 벌어진 서울시·행안부·방통위의 위법성과 공익감사청구 취지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시민 700명과 함께 공익감사청구 대표 청구인으로 나선 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은 “TBS 해제는 행정의 탈을 쓴 정치적 폭거였다”고 규정했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불편한 목소리를 제거하기 위해 절차를 무시하고 조례를 폐지했으며, 행안부는 정관 변경 없이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뒤집고 해제를 승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통위는 주무기관으로서 아무런 제동도 걸지 않았고, TBS 경영진은 침묵으로 동조했다”며 “이 모든 책임자들에게 반드시 법적·행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TBS는 시민의 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공영방송 TBS를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직후, 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을 비롯해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신미희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이정환 TBS노동조합 위원장은 오후 2시 감사원 민원실을 방문해 시민 700명의 서명이 담긴 공익감사청구서를 정식 제출했습니다.

▲ “감사원은 ‘서울시-행안부-방통위’ 위법성을 엄정 조사하라”

▲ 뜨거운 취재열기

▲ 사회│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발언│김현 더불어믽주당 의원(국회 과방위 간사)

▲ 발언│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행안위 위원)

▲ 발언│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위원)

▲ 발언│소현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

▲ 발언│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
▲ 소현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미디어언론위원,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이정환 TBS 노동조합 위원장 (*왼쪽부터)

▲ 기자회견 직후, 시민 700명의 서명이 담긴 공익감사청구서를 정식 제출하기 위해 감사원 도착

▲ 송지연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장, 조성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신미희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이정환 TBS노동조합 위원장 (*왼쪽부터)

▲ 공익감사청구 제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