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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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신입 활동가 인사] "살면서 할 착한 일, 민언련에서 다했다" 말할 날 올까요?
- 안녕하세요. 신입 활동가 박채린입니다. 활동가 인사글을 쓰기 위해 한글 파일을 열어두고 꽤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3개월 동안 활동가로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포부를 적으며 회원분들께 인사해야겠다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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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신입 활동가 인사] 폼나게 살고 싶어서 민언련에 들어왔습니다
- “민언련의 미디어 탈곡기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탈곡기의 소녀 가장, 김나랩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 45분 <미디어 탈곡기>로 인사드리고 있어 ‘신입 활동가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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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영화이야기] 라붐, 소피 마르소&첫사랑
- ‘「로드쇼」 창간호 표지 모델이 누구였더라?’ 떠오르지 않았다. 왕조현? 종초홍? 강수연? 1989년 4월 영화 월간지 「로드쇼」 창간호가 나왔다. 고등학교 3학년 첫 번째 실력 고사를 마치자마자 서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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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음악이야기] 클래식? 국악? 뭣이 중헌디?
- 테너 박인수가 1933년 발매한 애창곡집 '만남' / 출처=지니뮤직 1980년대 중반, 미국 클래식 성악계에서 대한민국 성악가로 크게 위상을 떨치고 돌아온 테너 박인수 선생이 귀국 후 몸담고 있었던 국립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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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책이야기] 모두에게 찬밥신세였던 복지국가가 100년 넘게 살아남은 까닭
- 자유주의 대표적 사상가 하이에크는 현대 복지국가를 혐오했다. 국가가 국민들에게 세금을 거둬 상대적으로 빈곤한 이들을 돕는 복지국가의 철학적 바탕에 나눔과 경쟁혐오 등 집단주의적 사고가 녹아 있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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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회원인터뷰] 뉴스타파는 1급수로, 민언련은 수질검사관으로 혼탁한 언론을 맑게 만들자(심인보 회원)
- 국내 탐사저널리즘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뉴스타파>. 2012년 2월 당시 이명박 정권의 부역자로 전락한 공영방송에 맞서 방송의 공공성을 회복하겠다며 해직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문을 열었다. ‘오직 국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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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여는글] 트럼프, 진중권식 정보 생산 그리고 언론
- 대중매체의 보도 특성은 여러 각도에서 표현할 수 있지만 간혹 ‘경박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눈에 띈다. ‘경박’이라는 단어는 ‘생각이 깊지 않고 조심성이 없어 말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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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10월호] [민언련포커스] 조선일보를 ‘감시’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지난 8월 7일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미디어그룹 불법경영 의혹의 전면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반개혁적일 뿐 아니라 기득권 수호에 연연하는 조선일보 행태가 하도 도발적이고 기괴하여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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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8월호] [영화이야기]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
- 지난 5월 25일의 일이다.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그를 검거하는 중에 경찰은 그의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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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8월호] [음악이야기] 사람과 인형이 사랑하다니? - AI 시대에 다시 보는 19세기 명작
- AI가 사람처럼 노래하고 춤출 수 있을까? 공상과학영화 <그녀 Her>처럼 AI와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19세기 사람들도 자동인형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딱히 AI라는 개념이 없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