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토론회]현대자동차 파업 관련 언론보도 문제에 대한 긴급토론회
등록 2013.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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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파업 관련 언론보도 문제에 대한 긴급토론회


 

○ 최근 현대자동차노사가 임?단협 협상을 타결과 관련한 언론의 편파보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은 현대차 노사가 노조의 경영참여 허용과 근로조건 저하 없이 주5일제 실시에 합의했다는 점 등을 두고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게 있습니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현대차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률과 휴무 일자 등에 대해서는 왜곡보도까지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의 이 같은 보도태도는 일방적인 ‘재계 편들기’이며, 노조의 경영참여나 주5일제 실시 등 노동 현안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 자체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입니다.

○ 이에 민언련에서는 현대자동차 노사 임?단협 협상타결로 촉발된 언론보도의 문제를 점검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① 일시 : 2003년 8월 22일(금) 오후 3시~5시 30분
② 장소 : YMCA 6층 지란방 (종로2가)


 


[주제] ‘언론의 재계 편들기 보도 더 이상 안 된다’


-‘현대차 임단협 협상타결 보도’로 본 언론보도의 문제-

○ 사회
이남표(민언련 정책위원/성균관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 발제
현대차 임단협 협상타결 관련 신문/방송 보도의 문제와 개선방향
-김동준(언론노조 정책연구원)

○ 사례발표
현대차 임단협 협상타결 보도 왜곡 사례 - 이재인(현대자동차 노조간부)


○ 토론
1) 정형숙(금속연맹 편집국장)
2) 섭외 중!
3) 조일준(한겨레신문 여론매체부 기자)
4) 이원보(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