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공정보도 공동행동] “공정방송 되찾아주세요” 시민들, 방송사 파업에 열띤 응원
등록 2013.10.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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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방송
되찾아주세요” 시민들, 방송사 파업에 열띤 응원
MB방송장악 심판․ MB낙하산
퇴출․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준)은 3월 10일 시청광장에서 MBC·KBS·YTN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한국여성대회 행사와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행사가 함께 열려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11시부터 진행된 공정보도 공동행동의
캠페인에는 MBC와 KBS 노조 조합원들도 함께해 시민들에게 직접 방송사 파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공정방송 쟁취를 위해 열심히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우리단체가 제작한 김재철
법인카드 횡령을 풍자․고발한 패러디포스터 <재철의 만찬>과 <비상대책위-고뤠아저씨>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부스 옆엔 MBC․KBS․YTN에
시민들이 직접 파업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판넬이 설치됐는데, 방송사 파업을 이미 알고 있는 시민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된 시민들 모두
파업을 적극 지지하는 메시지를 손수 적어주었습니다. ‘해품달을 왜 볼 수 없느냐’며 안타까워하던 여중생들도 파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해품달이랑 무도 못 봐도 괜찮으니 공정방송 되찾아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현장에 있던 조합원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날 시민들이 작성한 응원 메세지는
MBC·KBS·YTN노조 조합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더불어 3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MBC․KBS․YTN 파업콘서트 초대권도 배포했습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주변에 홍보해서 사람들을 데려오겠다며 홍보물을 더
가져가거나 조합원들과 인증샷을 찍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습니다.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16일 열릴 파업콘서트의 열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