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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수) 공영방송 복원과 언론장악저지 행동의날! 민언련과 함께 해주세요
등록 2024.04.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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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수) 공영방송 복원과 언론장악저지 행동의 날!

민언련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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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수)부터 민언련은 세월호 단체, 언론·시민단체들과 함께 KBS 앞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틀 뒤인 4월 18일로 예정돼 있던 KBS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를 '총선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불방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4월 10일(수)에 있을 총선 일주일 후에나 방영할 다큐멘터리가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에 분노한 시민들은 2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자발적으로 KBS 앞에 모여 왔습니다.

 

공영미디어 파괴 멈추고 언론 공공성 복원하라!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사태는 공영미디어가 파괴되는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4.16연대, 4.16재단,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공영방송을 복원하고 언론장악을 저지하기 위해 4월 3일(수)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7차 시민촛불과 더불어 '공영방송 복원과 언론장악저지 행동의날'을 진행합니다.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사태를 통한 공영미디어 파괴 규탄과 공공성 복원 촉구를 위해 공영언론 KBS·MBC·YTN을 비롯해 각계 언론인들과 세월호 유가족,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을 비롯한 범시민사회단체가 발언하고 연대합니다.

 

"세월호 10주기 다큐, 예정대로 4월에 방영하라!" 6번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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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차 시민촛불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민언련 활동가와 대의원 분들, 전현직 언론인, 이태원참사 유가족 분들께서 발언대에 올라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발언대에 오른 시민들은 노래로, 본인이 겪은 부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은 현실에 반성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언해 주셨는데요. 모든 이야기는 '이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세월호를 함께 기억하고, 애도하며 앞으로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 이야기 해야 한다'로 모였습니다.

 

KBS는 세월호 다큐멘터리 방영을 촉구하는 시청자 청원에 3/22(금) "천안함 피격 사건 등을 함께 다루는 것이 당초 기획취지여서 방영을 연기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세월호 10주기'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기획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관련 취재에서 "지난해 12월 세월호 10주기를 주제로 방송을 준비하라는 명령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세월호를 지우려는 모습은 10년 전과 다를 바 없어 시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약속의 달, 4월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10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벌어졌던 보도 참사를 기억합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한 것이 없어 또다시 우리는 촛불을 듭니다.  4월 3일(수)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릴 '공영방송 복원과 언론장악저지 행동의 날'에 함께해주십시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공영언론이 시민을 위한 언론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민언련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10주기 다큐 방영 촉구 제7차 시민촛불 "공영방송 복원과 언론장악저지 행동의 날">

o 일시: 4월 3일(수) 오후 7시

o 장소: KBS 본관 앞 (서울 여의도)

o 주최: 4.16연대, 4.16재단,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o 참여신청 구글폼: https://forms.gle/qmjdCtEDa5tJm2iE8

o 문의: 02)39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