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2025년 민주시민언론상·올해의 좋은 보도상 후보 추천 접수
2025년 민주시민언론상·올해의 좋은 보도상 후보 추천 접수
11월 28일(금) 접수 마감, 12월 19일(금) 시상식 개최
제27회 민주시민언론상, 2025년 올해의 좋은 보도상 후보 추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5년 민주시민언론상과 올해의 좋은 보도상 후보를 11월 28일(금)까지 추천받는다.
제27회 민주시민언론상, 제11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민주시민언론상은 언론개혁과 시민언론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되었다. 민주시민언론상은 언론인뿐 아니라 언론민주화를 위해 힘쓴 시민 또는 단체까지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본상 100만원, 성유보특별상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지난해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민원사주 비리와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해 윤석열 정권 언론탄압 실태를 드러낸 ‘민원사주 공익제보자 3인(김준희·지경규·탁동삼)’이 본상을 받았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적인 미디어환경 감시에 앞장서며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정치하는엄마들이 특별상을 받았다.

△ 제26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받은 민원사주 공익제보자 3인(김준희·지경규·탁동삼)(좌)과 특별상을 수상한 정치하는엄마들(우)
제11회 올해의 좋은 보도상은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민에게 유익한 보도를 발굴하고, 저널리즘 가치를 지키고자 애쓰는 현장 언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민언련이 직접 모니터해 발굴한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을 포함해 시민과 언론인이 추천한 언론보도(프로그램)를 대상으로 그해 가장 뛰어난 보도를 선정한다.
지난해 수상작은 뉴스토마토 ‘김건희 여사 총선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 연속보도’, 언론장악공동취재단 ‘언론장악 카르텔 추적보도’, 한국일보 <세월호 10주기 특집> ‘산 자들의 10년’, MBC ‘쿠팡 블랙리스트 16,450명’이 선정됐다.

△ 2024 올해의 좋은 보도상을 받은 뉴스토마토, 언론장악공동취재단, 한국일보, MBC(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1월 28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추천 접수
후보 추천은 민언련 홈페이지(www.ccdm.or.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11월 28일(금) 자정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ccdm198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10일(수)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19일(금) 민언련 창립 4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