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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평택 미군기지 반대운동 음해, 폭력진압 선동 조선일보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
등록 2013.09.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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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평택 미군기지 반대운동 음해, 폭력진압 선동 조선일보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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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미군기지 반대운동에 대한 악의적인 왜곡편파보도를 계속해온 조선일보가 17일과 18일 또 다시 평택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시민사회단체들을 음해하는 악의적인 기사를 실었습니다.
-. 조선일보는 17일 1면 톱기사 <2002년 ‘여중생범대위’ 참가단체 63%가 평택범대위 참가>와 18일 사설 <평택 범대위가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을 실었습니다.
이들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소요가 현지 농민 농지 경작권과 무관한 반미 이념투쟁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대책위가) 지금 안절부절못하고 몸 달아하는 것은 오로지 북한 김정일 정권의 안위”, “몸만 대한민국 영토를 딛고 있을 뿐 그들의 마음 속 조국은 따로 있는 것” 등등의 주장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을 매도했습니다. -. 이에 우리 회와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담당 : 민언련 조영수(02-392-0181/016-239-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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