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경향신문·아시아경제, 11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등록 2023.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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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아시아경제, 11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경향신문, 남성중심적 대법원 실태 고발 및 법원의 다양성 확보 강조

아시아경제, 감시 사각지대 공적개발원조의 혈세 낭비 실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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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 아시아경제 ‘말로만 국익 좇는 나눠먹기 예산 ODA해부 - K원조 추적기’ 보도 이미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3년 11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 아시아경제 ‘말로만 국익 좇는 나눠먹기 예산 ODA해부 - K원조 추적기’를 선정했다.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은 대법관 전수분석을 통해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 탄생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대법원의 현실을 구체적 수치로 드러내고, 다방면 분석과 사례를 통해 법원의 다양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판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관의 다양성 문제를 공론화하고, 법관 사회 변화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호평받았다.

 

아시아경제 ‘말로만 국익 좇는 나눠먹기 예산 ODA해부 - K원조 추적기’는 해마다 늘어나는 공적개발원조(ODA)가 정부 부처의 예산 나눠먹기, 비효율적 운영, 무리한 사업추진 등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혈세 낭비 실태를 현장 취재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ODA 관리 필요성을 제시하고, 감시 사각지대에 놓인 ODA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권력 감시 역할에 충실했다.

 

이번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은 11월 29일(수) 오후 2시, 민언련(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에서 열린다. 2014년 6월 시작된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은 시민 관점에서 좋은 보도를 발굴해 시상한다. 자본과 권력의 입장을 대변하는 보도가 많은 언론환경 속에 시민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보도를 찾아내 선정한다. 등록된 언론사 보도는 모두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민언련 자체 추천뿐 아니라 언론인과 시민의 추천도 받는다. 문의는 민언련 전화 02-392-0181, 이메일 ccdm1984@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2023년 11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작

시기

보도(프로그램)

11월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

아시아경제 ‘말로만 국익 좇는 나눠먹기 예산 ODA해부 - K원조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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