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저널리즘 vs. 유튜브 저널리즘 대결에서 주목할 것
▲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모습 ©픽셀스 저널리즘은 기자 개인의 실천이자 직업윤리를 뜻하는 소문자 저널리즘(“j”ournalism)과 그보다 일반적인 높은 차원의 윤리적 제도 체계, ...
민언련 칼럼
기사로 위장한 광고, 규제 복원할 신문법 개정해야
시민 기만하는 기사형광고, 실질적 제재 조항 전무 ▲ 오만원 권 지폐와 신문 이미지 ©미리캔버스 기사형광고가 신문업계 관행으로 굳어가고 있다. 기사에 대한 신뢰도와 광고에 대한 신뢰도...
민언련 칼럼
언론개혁을 위한 이중구조, 법제와 자율규범
▲ 허위조작정보 관련 이미지 최근 방송법 개정안에 이어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방송개혁, 언론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관련법 개정...
민언련 칼럼
방송3법 개정 이후 언론개혁 과제
역사적 방송3법 개정 ▲ 8월 5일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모습. ©오마이뉴스 방송법 개정안이 8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8월 26일 공포됐다. 뒤이어 방송문화...
민언련 칼럼
윤석열 ‘구체제’ 끝낼 ‘신체제’ 저널리즘
구체제의 유구한 언론탄압 역사 ▲ 1830년 프랑스 7월 혁명을 담은 프랑스 화가 이폴리트 르콩트의 ‘1830년 7월 29일, 로한거리 전투’ 작품 프랑스 대혁명 직전 앙시앙 레짐(Ancien R...
민언련 칼럼
시민들이 내란 보도에 분노하는 근본 이유, 언론은 아는가
▲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육군대장 박안수 명의로 발동한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전문 윤석열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과 직후 공포된 포고령 1호는 헌...
특별 칼럼
YTN에 ‘따옴표’를 남기고 사라진 것들
▲ 윤석열 탄핵심판 ‘따옴표 기사’ 보도건수 상위 10개 언론사(1/14~2/26) ©민주언론시민연합 ※뉴스통신사와 보도전문채널은 붉은색 표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윤석열 탄핵심판 ...
민언련 칼럼
‘MBC뉴스 속시원하다’는 칭찬, 마냥 기쁘지 않은 이유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 2025년 4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하는 모습과 2017년 5월 ...
민언련 칼럼
법원은 왜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제동걸었나
민주주의 꽃 피는 봄이 왔다 ▲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
민언련 칼럼
‘선한 자본’은 없다, YTN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게 둘 것인가
적폐 복귀와 자본 침탈로 고통받는 YTN ▲ 2024년 4월 3일 김백 신임 YTN 사장이 취임 3일만에 김건희 여사 보도 등을 언급하며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
민언련 칼럼
내란정권 최초 언론파업 KBS, 이제는 내란잔당 청산이다
보수정권마다 사장 축출, KBS의 오래된 싸움 ▲ 2008년부터 2025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KBS 공정방송 투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008년, 2014년, 2023년, 2024년 모습. ⓒ오마이뉴스, 언...
민언련 칼럼
윤석열 파면은 TBS를 살릴 수 있는 시작이다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신호탄, TBS 폐국 ▲ 2024년 4월 26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TBS 직원과 가족 일동이 ‘TBS 폐국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피켓팅을 진행했다. ⓒ오마이뉴스 서...
민언련 칼럼
‘객관주의’ 허상과 ‘스피커들 전략’에 포획된 언론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으로 시작된 혼란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혼란이 오래 지속되는 것에 언론의 책임도 적지 않은 듯하다. 12월 3일 내란의 밤, 국회...
민언련 칼럼
따옴표 뒤에 숨은 언론, 스스로 존재이유 말살할 것인가
▲ 12·3 내란과 언론 긴급토론회 © 민주언론시민연합 내란사태로 드러난 받아쓰기 언론 폐해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내란사태는 사안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그 후 드러난 우리 ...
민언련 칼럼
뉴스 전송과 짜장면 배달의 세 가지 공통점
▲ 왼쪽부터 배달 및 뉴스 이미지 뉴스 전송과 짜장면 배달은 닮았다. 배달은 ‘신속’해야 한다. 배는 고픈데 배달이 늦으면 다시는 그 집에 음식을 주문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배달...
특별 칼럼
노란봉투법과 중도보수의 길, 누가 거짓말을 하는가
거짓말과 궤변에 눈감은 언론 ▲ 유최안 민주노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2022년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31일간 가로·세로·높이 1미터 철제감...
민언련 칼럼
‘속기’ 저널리즘을 넘어서기 위한 세 가지 실천방안
‘따옴표’ 관행,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뉴스 이미지 ©픽사베이 언론은 ‘따옴표 저널리즘’이란 말로 자주 비판받는다. 오래된 비판인데 비상계엄과 내란사태 이후 더...
특별 칼럼
‘선동세력’ 기름더미에 누가 불쏘시개 던졌는가
▲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의심돼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가 2월 5일 오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오마이뉴스 내란세력 옹호 주장 늘어...
특별 칼럼
연산군과 윤석열, 언론탄압과 간신배들
조선 최초의 무오사화, 언론탄압 데자뷰 조선시대 첫 사화는 연산군 때 발생한 무오사화(戊午士禍)다. 당시 조선왕조실록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조차 생전에 열람할 수 없었고 ...
특별 칼럼
취재 없는 받아쓰기, 내란을 애국으로 둔갑시켰다
▲ 2월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마이뉴스 12.3 비상계엄은 온 국민을 경악시킨 내란행위였다. 다행히 내란사건 수사와 사법 처분이 ...
특별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