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저널리즘 vs. 유튜브 저널리즘 대결에서 주목할 것
▲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모습 ©픽셀스 저널리즘은 기자 개인의 실천이자 직업윤리를 뜻하는 소문자 저널리즘(“j”ournalism)과 그보다 일반적인 높은 차원의 윤리적 제도 체계, ...
민언련 칼럼
기사로 위장한 광고, 규제 복원할 신문법 개정해야
시민 기만하는 기사형광고, 실질적 제재 조항 전무 ▲ 오만원 권 지폐와 신문 이미지 ©미리캔버스 기사형광고가 신문업계 관행으로 굳어가고 있다. 기사에 대한 신뢰도와 광고에 대한 신뢰도...
민언련 칼럼
‘MBC뉴스 속시원하다’는 칭찬, 마냥 기쁘지 않은 이유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 2025년 4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인사하는 모습과 2017년 5월 ...
민언련 칼럼
법원은 왜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제동걸었나
민주주의 꽃 피는 봄이 왔다 ▲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
민언련 칼럼
‘선한 자본’은 없다, YTN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게 둘 것인가
적폐 복귀와 자본 침탈로 고통받는 YTN ▲ 2024년 4월 3일 김백 신임 YTN 사장이 취임 3일만에 김건희 여사 보도 등을 언급하며 ‘불공정 보도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
민언련 칼럼
‘속기’ 저널리즘을 넘어서기 위한 세 가지 실천방안
‘따옴표’ 관행, 어떻게 바꿀 것인가 ▲ 뉴스 이미지 ©픽사베이 언론은 ‘따옴표 저널리즘’이란 말로 자주 비판받는다. 오래된 비판인데 비상계엄과 내란사태 이후 더...
특별 칼럼
‘아부방송’ 박장범, KBS 사장 사퇴만이 답이다
‘파우치’ 박장범 사장 임명, 국민 정서 역행 ▲ 2월 4일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박장범 뉴스9 앵커 모습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
민언련 칼럼
일본 언론의 ‘윤석열 평가’, 물컵의 절반은 누가 채우나
정상화인가, 굴욕외교인가 ▲ 2024년 3월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l...
민언련 칼럼
언론·미디어 제도 전면적 개혁 논의를 시작하자
▲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봄>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의미를 잃어가는 말들 사회를 지탱해 오던 모든 공적 언어들이 본래의 의미를 잃고 있다. 모두를 위한 표현의 자유가...
언론포커스(~2023)
국민의힘이 공영언론을 무서워하는 이유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국민의힘이나 그 전신에 해당하는 정당이 집권했을 때는 대체로 공영방송을 매각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거나 시도했는데 그 이유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언론포커스(~2023)
파국으로 가는 방송통신위원회, 구조적 한계 드러난 결과다
위원장은 면직, 야당 추천 위원은 임명 보류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했다. ©KBS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파국으로 가고 있다. 5월 30일 윤석...
언론포커스(~2023)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법제화 반대한다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여러 정책추진 방향 중에 시선을 끄는 것은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법제화”이다. 포털뉴스 영...
언론포커스(~2023)
방송장악, 이제 대통령실이 직접 나설 참인가
방통위 감찰 사령탑 ‘대통령실’ △ 대통령실이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직접 감찰에 나섰다는 MBC 보도 화면 갈무리 ⓒMBC 대통령실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
언론포커스(~2023)
통일TV 송출중단 사태, 외로운 싸움으로 놔둘 것인가
△ 2021년 인가를 받은 통일TV는 이듬해 KT 올레TV(현 지니TV)와 방송공급 계약을 맺고 262번으로 첫 방송을 내보냈다. '북녘의 하루', '생생북녘', '지혜의 샘터' 등을...
언론포커스(~2023)
‘김만배 기자 금품거래’, 언론계 또 개혁하지 않는다면
대장동 사업으로 부당 이득을 얻은 김만배 씨가 언론사 기자들과 돈거래라는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 언론 보도를 관리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련 기자들이 해고되거나 사퇴했다...
언론포커스(~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