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쁜 보도 1_‘육해공 총동원 구조’ … 세월호 구조 상황 허위 보도
세월호 보도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각 방송사는 어떤 진상조사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KBS, MBC, SBS, YTN 기자들과 함께 그 이야기를 듣는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 일시: 2018년 4월 10일(화) 저녁 7시 ■ 장소: 서울특별시NPO지원센터 대강당 ‘품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9길 39 부림빌딩 1층) - 사회: 김...
종편때찌 시즌2 19화. 자유한국당에서는 배현진 앵커를, 바른미래당은 장성민 씨를 영입했습니다. 이들의 정계 진출을 소개하는 종편, 과연 어땠을까요? 장성민 씨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유포시킨 장본인인데, 종편은 이런 논란은 ‘감추고’, 배현진 씨는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2018년 4월 5일 11시 조선일보사 앞에서 <‘장자연 리스트’ 진상규명, 성역 없이 수사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섯 번째 발언자 임순혜 NCCK 언론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2018년 4월 5일 11시 조선일보사 앞에서 <‘장자연 리스트’ 진상규명, 성역 없이 수사하라>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네 번째 발언자 이태봉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사무처장입니다.
KBS 나쁜 보도 1 ‘육해공 총동원 구조’ … 세월호 구조 상황 허위 보도
·KBS 뉴스9
·보도일: 2014년 4월 16일
·보도명: <육해공 총동원 입체 수색> (최준혁 기자)
·나쁜 보도 보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846870
2014년 4월 16일. 304명이 희생된 참사 당일, KBS는 ‘전원 구조 오보’라는 ‘언론 참사’의 주역 중 하나였다. 당시 방송사 대부분이 전원 구조 오보를 냈다. 그러나 KBS는 공영방송이자 국가재난주관방송사라는 점에서 충격이 더 컸다.
KBS는 참사 당일 오전 11시 26분 최초로 전원 구조 오보를 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846473 오전 10시 특보). 그런데 KBS가 오보를 한 시간은 11시 1분에 보도를 한 MBC 등 다른 방송사들이 이미 전원 구조 오보를 정정한 이후였다.
KBS는 오후 1시 이후에도 “총 구조자 368명” 등 구조 당국의 잘못된 정보를 계속 보도했다. 심지어 KBS는 참사 당일 구조 상황을 부풀려 보도하기도 했다. KBS는 “투입된 경비함정만 81척, 헬기 15대가 동원됐고, 2백 명에 가까운 구조인력이 배 안팎에서 구조작업을 벌였다”며 ‘육해공 총동원’이라는 수사까지 동원했으나 참사 당일 투입된 잠수사는 16명에 불과했다. 구조 현황을 과장한 당국의 말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면서 결과적으로 유가족과 국민을 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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