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 노동 문제2️⃣/90년대 후반 이후 단 한 명도 없었던 여성 정규직 아나운서(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 다음주 30회 방송은 총선 전날, 4/9(화) 저녁 8시 오마이TV에서 진행합니다 🟡 언론아싸 29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QKwDpsWAhVI?si=fqlTjyadf0wenGy9&t=239 코 앞으로 다가온 4월 10일 총선! 총선 이슈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 보도다. 민언련 총선미디어감시단도 여론조사 보도를 모니터했는데…여론조사 수치 왜곡이 많다고? 언론이 저지르는 대...
🔴 다음주 30회 방송은 총선 전날, 4/9(화) 저녁 8시 오마이TV에서 진행합니다 🟡 언론아싸 29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QKwDpsWAhVI?si=fqlTjyadf0wenGy9&t=239 코 앞으로 다가온 4월 10일 총선! 총선 이슈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 보도다. 민언련 총선미디어감시단도 여론조사 보도를 모니터했는데…여론조사 수치 왜곡이 많다고? 언론이 저지르는 대...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방위가 얼마나 불공정하고 편파적, 탈법적인 심의·제재를 남발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선방위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심의 사례를 중심으로 선방위를 통한 관권선거 폐단을 지적하고 이들의 언론장악 폭주를 저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o 일시: 2024년 4월 4일(목) 오전 10시 o 장소: 참여연...
총선까지 단 일주일! 총선 이슈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 보도다. 민언련 총선미디어감시단도 여론조사 보도를 모니터했는데…여론조사 수치 왜곡이 많다고? 언론이 저지르는 대표적 잘못 중 하나가 '오차범위 내 왜곡'인데, 하루 2~3건씩 오차범위 내 왜곡이 있었고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해석한 오차범위 왜곡이 108건이나 있었다. 언론아싸에서 총선 여론조사 보도 문제점부터 현황...
🔴 본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오마이TV에서 진행합니다 🟡 언론아싸 28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bCv-3bXZjbY?si=9bBjHFe0_EQKl1vp&t=269 총선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모든 이슈가 다 선거 이슈로 빨려들어가는 지금 이 시기, 공영방송 4사(KMTY) 각 사가 '바람 앞 촛불'처럼 놓인 모든 상황을 훑어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 본방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오마이TV에서 진행합니다 🟡 언론아싸 28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bCv-3bXZjbY?si=9bBjHFe0_EQKl1vp&t=269 총선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모든 이슈가 다 선거 이슈로 빨려들어가는 지금 이 시기, 공영방송 4사(KMTY) 각 사가 '바람 앞 촛불'처럼 놓인 모든 상황을 훑어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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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아싸 28회] 대파 발언 보도 축소 논란 | 김건희‘여사’문제로 토론회 보이콧? | 방심위 MBC만 노린다 | YTN 김백 사장 후보자 제2박민 될까 | TBS 폐국 현실화?
총선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모든 이슈가 다 선거 이슈로 빨려들어가는 지금 이 시기, 공영방송 4사(KMTY) 각 사가 '바람 앞 촛불'처럼 놓인 모든 상황을 훑어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었다.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언급했지만 화제가 된 건 윤 대통령의 ‘대파 발언’! 해당 마트에서 대통령 방문 당일에만 대파를 대폭 할인 판매했는...
방송사 내 성차별 문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성차별 문제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제기돼 왔습니다. 방송계 직군 전반에 걸쳐 낮은 여성 인력 비율, 채용이나 승진에서의 차별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뒤늦게 방송계 채용 성차별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18일, 대전MBC 여성 아나운서들이 사측의 고용 형태 등 성차별 문제를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 겁니다.
미디어오늘 기사(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 따르면 2018년 대전MBC는 아나운서 공채를 진행했습니다. 남성 한 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습니다. 2019년 3월, 인권위에 진정을 넣은 두 아나운서는 사석에서 남성 간부 2명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간부들은 “본래 남성 자리다”, “여자가 더 뛰어난 애였어도 얘(남성)를 뽑았을 거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간부 중 한 명은 “남자는 늙어도 중후한 맛이 있는데 여자는 늘 예뻐야 한다. 늙으면 안 된다는 관점을 누가 갖고 있냐면 시청자의 몇 명이 갖고 있고, 방송국은 이를 무시할 수 없다”며 시청자란 말로 포장해 시대착오적이고 노골적인 성차별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고용 형태에서도 성차별이 나타났습니다. 대전MBC 아나운서 총 5명 중 남성 아나운서 2명은 정규직, 여성 아나운서 3명은 프리랜서 계약으로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성 정규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업무를 맡고 있다는 것이 프리랜서 여성 아나운서들의 주장입니다. 동일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용 형태와 임금 등 처우에서 차별이 있다는 겁니다. 대전MBC 측은 ‘정규직과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업무 및 채용과정이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대전MBC는 인권위 진정 이후, 두 아나운서를 각각 한 개 프로그램만 남겨두고 모두 하차시켜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프리랜서 뉴스진행자와 MC를 채용했습니다. 보복 조치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사측은 ‘계절별로 또는 필요에 의한 개편’이라 답했습니다.
민언련 방송 모니터 보고서 '방송계 치부에 침묵한 방송사들, 보도해야 변화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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