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한국사회 언론지형 변화와 진보진영의 과제
등록 2013.09.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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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론 회]
한국사회 언론지형 변화와 진보진영의 과제



-.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시도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지켜야할 이명박 정권이 공영방송 KBS에 공권력을 투입해 정연주 사장을 해임시키더니 급기야 지난 17일 청와대가 개입하여 KBS 새 사장 인선논의 및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대책회의까지 열었습니다.

-. 이명박 정권은 YTN 등 이명박 측근 낙하산 인사, 미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PD수첩>에 대한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 감사원의 KBS특별 감사를 다룬 KBS <뉴스>에 ‘주의’ 결정 등 과거 군사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언론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또 ‘조중동 광고기업 불매운동’을 벌인 누리꾼들을 구속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까지 침해하고 있습니다.

-. 우리 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008 한국사회포럼에서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인터넷 통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시민사회 및 언론계의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 담당 : 민언련 - 이희완(392-0181) l 언론노조 - 이기범(739-7285 )





○주제 : 한국사회 언론지형 변화와 진보진영의 과제

○일시 : 2008년 8월 28일(목) 15:40-18:10
○장소 : 경희대 청운관 304호 (www.socialforum.or.kr)

○ 사회
·정연구(민언련 공동대표, 한림대교수)

○ 발제
·이명박 정권의 네티즌 탄압과 대응방안 - 송경재(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교수)
·이명박 정권의 언론 탄압과 진보진영의 과제- 이용성(한서대 교수)

○ 토론(가나다 순)
·신태섭 (전 KBS 이사, 동의대 교수)
·이광철 (전 국회의원)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
·채수현 (언론노조 정책실장)
·한서정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NGO 준비위원장)

○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