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언론개혁·적폐청산을 위한 원탁회의’ 기자회견
등록 2017.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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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민심은 박근혜-최순실 사태에 언론도 ‘공범’이었음을 분명히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권에 장악된 KBS․MBC 등 공영언론과 그동안 이명박근혜 정권을 떠받쳐왔던 수구언론에 대한 불신과 분노는 매우 큽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사회적 의제들이 제대로 공론화되지 못합니다. 심지어 공론화될 의제가 왜곡되고 은폐되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옵니다. 이제 더 이상 언론 적폐를 방치할 수 없고, 언론개혁을 미룰 수 없습니다.

 

이에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졌던 언론적폐 청산과 새 정부의 언론개혁 과제를 전국 각계 인사들의 의지를 모아 후보에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언론개혁·적폐청산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합니다. 원탁회의에서는 각계 발언, 선언문과 대선 후보에게 보낼 공개질의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언론개혁과 적폐청산을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하게 노력할 것이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언론개혁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견인하겠습니다.

 

※담당: 조영수(협동사무처장)

 

‘언론개혁·적폐청산을 위한 원탁회의’

 

■ 일시: 2017년 4월 20일(목) 오전 11시

■ 장소: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 주관: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보도자료] 언론개혁 적폐청산 전국 원탁회의 개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