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_
제7회 성유보특별상,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 <뉴스민> 수상
등록 2021.12.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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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과 겨레하나, 뉴스타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희망래일 등 8개 언론·통일 단체들이 참여한 성유보특별상위원회는 2021년 12월 16일(목)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성유보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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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성유보특별상 심사평을 발표하는 임지연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정책위원 ©민주언론시민연합

 

 

2021년 제7회 성유보특별상은 대구·경북지역 독립언론 <뉴스민>이 수상했습니다. <뉴스민>은 보수적인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수준 높은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지역언론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인권·노동·공공 중심의 지역밀착형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언론윤리와 사회공헌, 뉴미디어 전략을 바탕으로 여론 다양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공로가 인정돼 제7회 성유보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한 <뉴스민> 이상원 기자는 “올해 10년차, 내년 10주년을 맞게 되는 뉴스민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우리 지역 출신 언론인이신 성유보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0년, 30년 함께 가는 언론인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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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성유보특별상을 대표로 수상한 뉴스민 이상원 기자(좌) 이진순 공동대표(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성유보특별상은 이룰태림 故 성유보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언론민주화와 통일․평화 운동에 기여한 언론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주기인 2015년 제정했으며 2021년 제7회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