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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모든 시민을 위해 마련한 '시민미디어리터러시' 전 강연 마무리짓다

민언련 시민미디어리터러시 3차 <시민이 검증한다 : 뉴스를 넘어 미디어의 책임을 묻다>
등록 2022.11.08 15:15
조회 164

민언련이 마련한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3차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연은 언론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시민이 검증한다 : 뉴스를 넘어 미디어의 책임을 묻다>는 경제, 사회 보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보도 문제부터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보도를 살펴보고, 시민이 어떻게 이를 솎아내고 좋은 뉴스를 선별해서 시청할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0월 11일(화)부터 10월 29일(토)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 총 6번의 강연 동안 매회 100여 명 가까운 수강생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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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영 KBS 기자, <최경영의 최강시사> 진행자

경제뉴스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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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흠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공론장인가, 갈등의 장인가: 갈등 보도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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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

혐오차별표현, 언론부터 걸러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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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준경 미디어오늘 기자

시민을 속이는 언론, 나쁜뉴스 솎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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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수 한국미디어리터러시스쿨 원장

세계 일류 언론의 뉴스방식

 

특히 10월 29일(토)에 열린 마지막 강연은 정부여당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가 곳곳에서 벌어지는 위급한 상황에 맞춰 공영방송 노조·사원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현 사태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시민들과 함께 대응을 모색해보는 '미디어토크'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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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

우리는 지금 '왜' 공영방송을 말하는가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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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희 사회자와 공영방송 언론인, 언론학자가 함께 모여 정치권의 공영방송 장악시도 문제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정준희 사회자·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최성혁 언론노조 MBC본부장·신호 언론노조 YTN지부장·주용진 TBS 사원행동 대표·채영길 민언련 공동대표)

 

일상에서 마주하는 언론 보도 문제를 살펴보고 국내외 언론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았는데요.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시민이 언론 문제를 변화시키는 데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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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늦은 저녁 시간 혹은 주말 오전임에도 매 강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수강하고 소통해주신 수강생 여러분 덕분에 시민미디어리터러시 강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민언련이 마련한 2022 민언련 시민 미디어리터러시 강좌는 모두 끝났지만 조만간 또 좋은 강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