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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가 취재한다면” 시민참여 저널리즘으로 기후위기 풀어본다
현직기자·환경전문가·시민기자가 전하는 기후위기, 수강생 일상 속 기후위기 직접 취재해 기사 작성
등록 2023.04.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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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취재한다면” 시민참여 저널리즘으로 기후위기 풀어본다

민언련 ‘기후위기 저널리즘 강좌’ 5월 매주 진행

현직기자·환경전문가·시민기자가 전하는 기후위기

수강생 일상 속 기후위기 직접 취재해 기사 작성

 

[웹자보] 제2의 지구는 없다_저널리즘으로 풀어내는 기후위기.png

 

 

인류가 맞닥뜨린 최대 재앙 기후위기, 시민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보도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제2의 지구는 없다 : 저널리즘으로 풀어내는 기후위기> 강좌를 연다.

 

5월 2일(화)부터 31일(수)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일찌감치 환경변화를 촉구해온 전문가, 기후위기 보도에 앞장서온 현직기자, 환경탐사전문 시민기자, 환경저널리즘을 깊이 연구해온 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김다은 시사IN 기자, 남종영 한겨레 기자, 송형국 KBS 기자, 오마이뉴스 최병성 환경탐사전문 시민기자, 제정임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스쿨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강의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이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직접 취재해 보고서로 언론에 발표하거나 시민정책으로 제안하는 실천 활동도 병행한다. 수강생들의 취재와 보고서 작성은 강사로 참여하는 현직기자들이 멘토로서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는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취재보고서 또는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함께 완성하며 마무리된다.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https://bit.ly/민언련기후위기저널리즘강좌).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일반 시민 10만원, 민언련을 포함한 공동주최 단체 회원은 50% 할인받는다. 청소년과 대학생 역시 단체회원 여부 상관없이 50% 할인이 적용된다. 총 5회 강연 중 3회 이상 출석하고 취재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수강생에겐 수료증을 수여한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1984년 해직언론인을 주축으로 결성돼 월간 ‘말’ 창간, 한겨레신문 설립 주도, 해직언론인 복직운동 등을 통해 언론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 1990년대부터 언론학교·대학언론강좌·시민미디어리터러시강좌 등 시민미디어교육, 미디어정책 조사연구, 언론모니터, 선거보도감시 등 다양한 시민언론운등을 펼치고 있다.

 

※ 문의 : 전화 02-392-0181(교육콘텐츠팀), 이메일 ccdm1984@hanmail.net

 

[보도자료] 민언련 '기후위기 저널리즘' 강좌 5월 개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