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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과 언론장악' 고발 토크 <증언> &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아싸> 공개방송

2023년 가을, 회원의날 : 언론장악, 언론탄압을 말합니다(2023.09.19.)
등록 2023.09.20 17:00
조회 142

폭염 폭우로 고생한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의 입구에서 회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3년 9월 19일(화) 저녁, 종로구 창덕궁 옆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회원분들과 시민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이날은 2023년 하반기 민언련 회원의날. 언론개혁이라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민언련 회원님들, 시민 분들과 함께 무엇을 나누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탄압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두 개 마련했습니다. 

 

1부 '증언'은 윤석열 정권의 터무니없는 꼬투리와 폭거로 해임된 언론계 인사들과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겁박받고 있는 탐사보도전문재체인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 기자가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실태를 직접 말하는 자리입니다.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 정미정 전 EBS이사, 최기훈 뉴스타파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증언'이 좀 더 특별했던 이유는, 언론인터뷰와 회견, 공판 과정 등에서 검찰의 부당한 수사를 포함한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행태를 규탄했지만 강제 해임된 인사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는 처음이였다는 점입니다. 진행은 민언련 이사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았습니다.

 

2부는 공영방송 노조위원장들이 전하는 현장소식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실태를 알려온 유튜브 방송 '언론아싸'를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는 공개방송으로 진행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TV가 공동제작하는 '언론아싸'는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시청자들을 만나왔는데요. 8월 29일부터 실시간 중계로 시청자와 댓글로 소통해온 '언론아싸'이지만, 시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언론아싸'의 주역이자 공영방송과 언론장악 이야기를 자세하게 전해온 언론노조 소속의 강성원 KBS본부장, 이호찬 MBC본부장, 고한석 YTN지부장, 송지연 TBS지부장이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오윤혜 방송인이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정권의 언론장악, 언론탄압에 대한 고민과 분노를 나누면서도, 함께 이겨내자는 뜨거운 연대의 목소리가 울렸던 이 특별한 시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어서 오세요 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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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확인에 TBS주민조례운동 서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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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안내를 찬찬히 읽어보는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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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민언련 행사는 무엇이 준비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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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언련 회원가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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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에 동참하고 있는 또 한 분의 멋진 회원님!

 

만반의 준비로,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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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TV로 공개방송을 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무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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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분들께 나눠드릴 선물🎁은 정성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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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오세요! 민언련 회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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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이신가요? TBS 주민조례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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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힘을 모아준 오마이뉴스10만인클럽, 참가자 분들께 선물로 다이어리를 준비했답니다

 

1부 <증언> : 치밀하고도 치졸한 언론탄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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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순 민언련 상임대표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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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길 민언련 공동대표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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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서 반갑습니다~☺️ 1부 사회를 맡은 안진걸 민언련 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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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증언>의 출연진 : 최기훈 뉴스타파 기자, 정미정 전 EBS 이사,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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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영상 '대권후보 시절부터 현재까지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영상'을 시청 중인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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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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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하게 경청하는 회원 여러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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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뽑은 윤석열 정권의 가장 황당한 언론탄압 사건' 5위 <방통위원장 면직>에 대해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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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정미정 전 EBS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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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최기훈 뉴스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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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발언을 집중해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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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치지 맙시다! 언론장악 막아내자, 시민들이 지켜내자🔥

 

2부 <언론아싸> :  공영방송 노조위원장들과 시민의 언론장악 저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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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이자 실력파 가수, 오윤혜 씨의 노래 공연🎤으로 포문을 연 2부 <언론아싸>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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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아싸 출연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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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아싸의 보라돌이, TBS의 송지연 지부장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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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드립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장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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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이야기해볼게요, YTN 지부장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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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언론으로서 MBC는요' MBC 본부장 이호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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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입장에서 공영언론을 이야기하다,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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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결하지만 재밌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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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소개에 환호로 답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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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아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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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묻고 큼티(KMTY)가 답하다, 질문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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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꽃다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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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언론의 인싸가 되는 그날까지, 언론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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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싸우고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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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아싸> 공개방송이 끝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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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함께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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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장악 막아내자🔥

 

평일 저녁 귀한 시간을 내어 언론장악·언론고발 토크쇼 <증언>과 <언론아싸> 공개방송에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여러 질문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한 언론자유를 위해 맞설 이들의 장이 되었습니다.

민언련은 앞으로도 언론민주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민 여러분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장을 만들겠습니다.

 

그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