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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첫 출근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시대를 반대하다

'언론오염수' 이동관 방출 촉구! 정부과천청사 앞 민언련 필리버스터(2023.08.28.)
등록 2023.08.29 16:26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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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언련 주관 <'언론오염수' 이동관 방출 촉구!> 민언련 필리버스터 현장 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언론탄압 기술자, 언론장악 총책임자 이동관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방송파괴위원회’로 전락시킬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된 것인데요. 8월 28일(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첫 출근길,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자리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시대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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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버스터 발언 중인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단언하며,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차기 방송통신위원 추천 조건 등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 이진순 민언련 대표 “민주당, 방송3법 개정안 조속 통과시켜라”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에 이어 전국언론노동조합 지부 노조위원장, 언론계 인사, 민언련 시민회원과 활동가 등이 필리버스터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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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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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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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준 언론노조 EBS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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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용진 언론노조 TBS지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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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한석 언론노조 YTN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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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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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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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과 필리버스터 현장에서 대담 중인 권태선 전 이사장

 

민언련 활동가들은 '이동관 나무위키 털어보기'부터 민언련 모니터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이동관 현 방통위원장 행적과 논란, 언론보도 행태 등을 필리버스터 시간에 자세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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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형 민언련 미디어감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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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희 민언련 미디어감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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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혜경 민언련 미디어감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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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솔 민언련 미디어감시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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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혜인 민언련 교육콘텐츠팀 활동가

 

현장에 응원차 방문한 시민과 민언련 회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의 발언도 이어졌는데요. '이동관 방통위원장 시대를 인정할 수 없다'는 구호 아래 방통위가 우리 사회 갖는 영향력과 앞으로의 언론 환경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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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정 민언련 시민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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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석 미디어리터러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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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필리버스터에는 현장 진행을 맡은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했습니다. 8시간 가량 이어진 필리버스터는 현장을 찾아 응원한 시민들과 민언련, 오마이TV 중계로 함께한 시민들 덕분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민언련은 이제 막 시작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시대에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온 시민들과 함께 맞서겠습니다. '이동관 방송파괴위원회'를 끝까지 막아내기 위해 부단히 힘쓰겠습니다.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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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필리버스터 현장 생중계 바로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6TSM-l889SU?si=J9rZYjvTVyKv1sI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