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대명사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규탄 긴급회견(2023.07.28.)
등록 2023.07.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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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시민연합이 2023년 7월 28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이동관 특보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이동관 특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정연주 KBS 사장 불법해임, 공영방송 기자 대량해고와 체포·구속,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등 언론장악 지휘자로 언론자유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입니다. 이명박 정부 몰락 후엔 보수종편과 극우 유튜브를 전전하던 이가 방송통신 정책의 어떤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동관 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야욕을 기필코 막아내겠습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이동관 지명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이동관 지명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 사회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
△ 발언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발언 박석운 민언련 이사
△ 발언 정연우 민언련 이사
△ 발언 현상윤 전 새언론포럼 회장
△ 기자회견문 낭독 공시형 민언련 활동가 · 김경실 민언련 이사
논평☞ https://www.ccdm.or.kr/xe/comment/32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