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방송3법 개정안은 힘겹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22일만에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력화되고,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탄핵 표결 직전 ‘사퇴’ 꼼수로 줄행랑쳤다.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이 가니, 이번엔 특수부 출신 ‘법 기술자’ 김홍일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검찰편향, 보은인사 비판 속에 국민권익위원장이 된지 5개월도 안 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그 짧은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기간에도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 이사를 무더기로 강제해임할 때 권익위 조사권한을 맘대로 휘두르던 인물.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술친구 박민 KBS 신임 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여부 조사에 대해선 묵과했다.
언론경력 전무한 방송통신정책 무자격자 김홍일 후보 지명은 결국 ‘공백 없이 언론장악을 이어가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의지를 보여준 셈인데... 2007년 이명박 BBK 의혹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했던 ‘정치검사’, 대장동 자금책 ‘몰래변호’ 의혹까지 부적격 사유가 차고 넘친다. 김홍일 지명, 방송계 어떤 후폭풍이 몰아닥칠까? 공영방송 노조위원장 4인이 자세히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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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방송3법 개정안은 힘겹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22일만에 ‘대통령 거부권’으로 무력화되고,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탄핵 표결 직전 ‘사퇴’ 꼼수로 줄행랑쳤다.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이 가니, 이번엔 특수부 출신 ‘법 기술자’ 김홍일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검찰편향, 보은인사 비판 속에 국민권익위원장이 된지 5개월도 안 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그 짧은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기간에도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 이사를 무더기로 강제해임할 때 권익위 조사권한을 맘대로 휘두르던 인물.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술친구 박민 KBS 신임 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여부 조사에 대해선 묵과했다.
언론경력 전무한 방송통신정책 무자격자 김홍일 후보 지명은 결국 ‘공백 없이 언론장악을 이어가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의지를 보여준 셈인데... 2007년 이명박 BBK 의혹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했던 ‘정치검사’, 대장동 자금책 ‘몰래변호’ 의혹까지 부적격 사유가 차고 넘친다. 김홍일 지명, 방송계 어떤 후폭풍이 몰아닥칠까? 공영방송 노조위원장 4인이 자세히 풀어본다.
🔴 [라이브] 매주 수요일 밤9시
🟡 [재방] 매주 금요일, 일요일 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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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기획 : 민언련, 오마이TV
🔈 제작 : 민언련(신미희 사무처장, 김봄빛나래 참여기획팀장, 시민제작팀 주원호·이병국·김현식 감독), 송지연 언론노조 TBS지부장, 한동오 언론노조 YTN공정방송추진위원장
🔈 제작지원 : 전국방송사노동조합협의회
🔈 후원 참여
민언련 후원: https://muz.so/ab7h
오마이TV 후원: https://omn.kr/5g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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