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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시대아시아피스아카데미 ‘언론보도를 바꾼다’ 3회 강연, 기후위기 주제 모니터방법 실습까지

[보도자료] 민언련, 일본 시민을 위한 ‘국제 미디어특강’ 나선다  
등록 2022.1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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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일본 시민을 위한 ‘국제 미디어특강’ 나선다  

일본 신시대아시아피스아카데미 ‘언론보도를 바꾼다’ 3회 강연

11월 9일부터 온라인강의, 기후위기 주제 모니터방법 실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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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의 예술과 표현·사상의 자유 Part7> ‘언론보도를 바꾼다 :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웹포스터

 

시민언론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일본 시민을 위한 국제 미디어특강을 펼친다. 민언련은 일본 시민강연 플랫폼 ‘신시대아시아피스아카데미’ 제8기 강좌 중 <저항의 예술과 표현·사상의 자유 Part7>로 마련된 “언론보도를 바꾼다 :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공동운영한다.

 

문화기획자이자 ‘표현의 부자유전’ 실행위원회 공동대표인 오카모토 유카 씨의 기획으로 선보인 <저항의 예술과 표현·사상의 자유 Part7> 강좌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7개 강의가 진행된다.

 

민언련은 그중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3개 강의에서 언론·미디어를 감시하는 시민단체로서 민언련 활동 및 성과를 소개하고, 일본 시민들이 언론을 감시하는 방안과 모니터 방법 등을 전수한다. 강사로는 신미희 사무처장, 김수정 정책위원(중앙대 강사), 박진솔 활동가가 나선다. 또한 다큐멘터리 <공범자들> 감독인 최승호 뉴스타파 PD도 “시민이 지지하는 독립미디어 뉴스타파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를 <저항의 예술과 표현·사상의 자유 Part7>에서 강의한다. 통역은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이홍천 동국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지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 시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배우자는 취지로 올해 4월 재단장한 신시대아시아피스아카데미(NPA)는 그동안 한국전쟁, 헌법, 젠더, 오키나와, 후쿠시마, 전후보상, 원주민 등 주제로 총 800개 이상 강의를 진행했다. NPA는 시민참여 중심 정치개혁과 정책제안, 시민사회 주도 평화구축을 표방한 시민단체 ‘평화행동 네트워크’(PAN)가 주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제8기 강좌엔 민언련이 함께하는 <언론보도를 바꾼다 :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외에도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전쟁 종식 △미디어와 사회운동-김명준과 함께 ‘한국의 미디어 활동주의’ 배우기 △한국사회와 시사뉴스 속 한국어 △한국 드라마에서 시대정신을 읽다 △자이니치 한국인-다나카 히로시의 일본에서의 외국인과 ‘제국신하’ △아시아시민사회네트워크 ‘지금 아시아를 읽다’-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한국의 서신 등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과정을 선보였다.

 

신시대아시아피스아카데미 강연은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료 온라인 강좌로 해당 홈페이지(https://npa-asia.net/)를 통해 신청,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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