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
[보도자료] 범국민행동, 수신료 인상안 국회상정 관련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면담요청 및 국회상정 반대 일인시위
등록 2013.10.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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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인상안, 국회상정도 안된다”
 
 

-. 최근 한나라당과 KBS가 수신료 인상안의 국회상정을 위해 여야 의원들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KBS는 연일 배경이 의심스러운 ‘수신료 인상 찬성 목소리’를 보도하며 사실상 여론조작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 그동안 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은 이명박 정권에 장악된 KBS가 정상화되기 전에는 결코 수신료를 인상해서 안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더욱이 이명박 정권은 조중동 종편에 광고를 흘러들어가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해왔고, ‘KBS2 광고축소’와 ‘추가 수신료 인상’을 노골적으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수신료 인상을 어물쩍 넘어간다면 ‘정권나팔수 KBS’와 ‘조중동방송’을 먹여살리기 위해 국민의 부담을 늘리는 데 동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우리는 한나라당과 KBS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 압박에 대해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을 확인하고자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내일(10일) 12시부터 13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수신료 인상안의 문방위 상정을 반대하는 일인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일인시위에는 범국민행동 김유진 공동운영위원장(민언련 사무처장)이 참여합니다.
<끝>
 
 

2011년 3월 9일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