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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범국민행동, 홍준표 의원 지역구에서 ‘수신료인상 반대’ 캠페인
등록 2013.10.0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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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행동, 홍준표 의원 지역구에서 ‘수신료인상 반대’ 캠페인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서민부담 늘여 ‘나팔수 방송’ 수신료 인상, ‘반서민적’
 
 
 
-.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 논의를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여당 추천 이사들은 야당 추천 이사들의 반대에도 ‘4000원 인상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3일 또 다시 이사회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 공동대표 문성근·박석운·신태섭·신학철·장시기·장은숙·정연우·최민희)은 KBS 이사회가 수신료 인상 논의를 중단하고 ‘KBS 정상화’ 방안부터 마련할 것을 거듭 촉구해왔습니다.
범국민행동은 지난 7월 30일부터 지금까지 세 달에 걸쳐 KBS 본관 앞에서 수신료 인상 반대 1인 시위를 지속해왔습니다. (* 별첨 ‘1인시위 참여 단체 현황’ 참조)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종로, 대학로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KBS 이사회는 이 같은 시민사회의 요구를 외면한 채 ‘수신료 인상폭’을 놓고 논란을 벌여 왔고, 여당 이사들은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강행 처리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 범국민행동은 오는 11월 3일 KBS 이사회를 앞두고, 11월 2일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홍준표 의원의 지역구(동대문구)에서 ‘수신료 인상 반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현재 KBS 이사회의 수신료 인상 추진은 △KBS의 공영방송 정체성 상실과 ‘정권홍보 방송화’ △‘조중동 종편’ 지원이라는 인상 목적의 부당성 △논의 과정의 비민주성 등에서도 부당할 뿐 아니라 물가폭등, 부자감세 등 이명박 정권의 실정으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서민들의 부담을 늘여 ‘정권홍보 방송’의 수신료를 올려준다는 점에서 명백히 ‘반서민적’입니다.
 
-. 캠페인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합니다. (10월 30일 토요일 캠페인도 3시부터 대학로에서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 일시 : 11월 2일(화) 오후 4시～7시
○ 장소 :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역사무실 앞
(동대문구 장안동 308-3번지)
 
 
 
KBS수신료인상저지범국민행동
 
 
 
 
 
● 별첨 : 범국민행동 1인 시위 참여 현황(10월 29일 현재 40개단체 67명 참가)
 
정연우(민언련 상임대표, 범국민행동 공동대표)/이희완(민언련 협동사무처장)/송환웅(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신태섭(KBS 전 이사, 범국민행동 공동대표)/박석운(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범국민행동 공동대표)/한경아(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사무국장)/장대현(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범국민행동 공동운영위원장)/하준태(KYC 사무처장)/강은주(평화를여는가톨릭청년회)/신라영(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사무국장)/김성례(안희정아나요 운영진)/윤희숙(한국청년연대 대표)/안진걸(참여연대 민생희망 팀장)/김성현(시민광장 대표)/김언경(방송독립포럼 사무국장)/ 권위상(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시기(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 범국민행동 공동운영위원장)/박주희 (시민광장 집행위원장)/복진오 (환경운동연합 영상팀 국장)/최주영(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안건모(작은책 편집장)/김재현(나눔문화 사회행동팀장)/이경희(전교조 대외협력국장)/고영근(토지정의시민연대 정책부장)/정성희(민주노동당 최고위원)/박흥식(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대표)/오평석(민족화합운동연합 사무총장)/표현진(새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공동체 사무국장)/강석헌(전국농민회총연맹 대외협력국장)/김영홍(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김현태(올바른과거청산을위한범국민위원회 사무차장)/조영수(민언련 총무부장)/임후상(송파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구경숙(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신숙(전국철거민협의회 팀장)/박병우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장은숙(참교육학부모회 회장/범국민행동 공동대표)/김환영(평화재향군인회 사무처장)/이계숙(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사무관리팀장)/ 배옥병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박석균(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전미희(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박원석(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손영주(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강진영(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활동가)/김동환 (한국진보연대 사무국장)/은동철 (한국청년연대 사무처장)/조혜은(불교언론연대 간사)/최헌국 목사(예수살기 총무)/문치웅 (사단법인 사람과마을 운영위원)/김지혜(환경운동연합 활동가)/최영준(다함께)/김미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푸달(도봉 촛불)/남영아(덕성여대 총회장, 서울북부지구대련의장)/김종민(희년함께 활동가)/김지태(다함께/레프트 21)/조연희(전교조 대외협력실장)/황희준(민주노동당 대외협력 국장)/우희종(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대표)/조덕섭(시민광장 집행위원)/장세명 (진보신당 대외협력국장)/신정웅 (시민악대)/강희경(전국철거민협의회 활동가)/구은영 (수수팥떡아이사랑 홍보기획팀)/유민지(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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