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호][민언련 이렇게 달렸어요] 2/4분기 주요활동
등록 2025.07.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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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이렇게 달렸어요

 

4월 8일(화)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JPG

🔺 4월 8일(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주최산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기자회견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기자회견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됐습니다. 민언련은 4월 8일(화)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내란세력 척결하고 언론정상화 투쟁에 나서자’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동안 언론자유는 깊은 외상을 입었습니다. 공공성과 공정성을 보장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의 기관에 극우 인사를 내세워 언론장악에 동원했습니다. 내란범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곳곳에서 준동하는 내란동조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내란은 종식되지 않을 것입니다. 민언련은 기자회견에서 국회와 새로 출범할 정부를 향해 △윤석열 정권 비판언론탄압 △방송3법 개정 △방통위·방심위 기구개편 등 언론을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4월 22일(화) TBS 방송 정상화 선언식에서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 일동.JPG

🔺4월 22일(화) TBS 방송 정상화 선언식에서 의지를 다지는 참석자 일동

 

TBS 방송 정상화 선언

민언련은 4월 22일(화) 상암동 TBS 본사 라디오공개홀에서 진행한 ‘공영방송 정상화’ 선언식에 참여했습니다. ‘TBS 혁신안’ 전면 폐기·시사 보도 기능 복원·정치겸열 ‘블랙리스트’ 철폐·‘비공개’ 시사 콘텐츠 복원·김어준 손해배상청구 반대 등 TBS 정상화를 위한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언련도 공영방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연대발언에 나섰습니다. TBS사측에서 시설 사용을 불허했지만, TBS구성원들은 좌절하지 않고 폐국 위기에 맞서 ‘굴복의 역사 폐기하고 다시 공영방송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다지며 무사히 선언식을 마무리했습니다.

 

 4월 23일(수) 윤석열 정권-유진그룹 YTN 불법거래 고발 현장.JPG

🔺4월 23일(수) 윤석열 정권-유진그룹 YTN 불법거래 고발 기자회견

 

윤석열 정권-유진그룹 YTN지분 불법거래 고발

민언련은 4월 23일(수) 윤석열정권-유진그룹 간 YTN지분 불법거래 고발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YTN의 최대 주주인 공공기관을 압박해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YTN 지분을 경쟁업체들보다 훨씬 높은 입찰액을 제시한 유진그룹이 매입했습니다. 비싸게 산 것처럼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철저히 은폐됐던 예정가격에 가까운 입찰액이었습니다. 보도전문채널 YTN의 사영화는 공영언론 장악을 위한 조직적 범죄였습니다. 민언련은 언론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시도에 맞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연대발언에 나섰습니다.

 

 4월 28일(월) ‘민주주의 복원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선보도 원칙, 세부준칙을 제안한다’ 기자회견.JPG

🔺4월 28일(월) ‘민주주의 복원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선보도 원칙, 세부준칙을 제안한다’ 기자회견

 

내란동조 언론 책임규명 및 올바른 대선보도 촉구

4월 28일(월) 민언련은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주최한 ‘민주주의 복원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선보도 원칙, 세부준칙을 제안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12·3 내란 이후 언론은 비판과 감시의 역할은커녕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혐오세력의 ‘받아쓰기’ 역할을 자처하고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탄핵 이후 대선보도는 내란세력을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해명을 받아써주며 ‘정상적인 정치집단’으로 포장하는 등 ‘저널리즘 세탁’을 이어갔습니다. 언론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민언련은 대선 보도 7원칙을 발표하며 모든 언론이 실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날자꾸나 민언련 2025년 여름호(통권 231호) PDF 보기🔻

muz.so/a49E